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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동엽 신부 선종 유언 뭉클했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2. 18:25

    차동엽 노르베르토 신부가 오늘 선종하셨다고 합니다. 천주교 인천교구에서는 최근까지 간암으로 인해서 힘들어 하시면서도 투병을 놓지 않았던 차동엽 신부가 오늘 오전 4시 정도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차동엽 신부가 선종을 한 것에 대해서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말이 정말로 맞는 것 같습니다.
         


    차동엽 신부는 무지개 원리를 비롯하여 바보 존, 잊혀진 질문, 뿌리 깊은 희망, 맥으로 읽는 성경, 사도신경 등 사십 여권의 저서를 냈으며 특히 무지개 원리는 100만권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였습니다. 그러한 차동엽 노르베르토 신부는 결국 간암을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간암에 몸을 맡긴 것은 아닙니다. 간암의 고통으로 인해서 힘들어 하셨지만 그러나 그는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죽음보다도 더 많은 고통으로 인해서 지금도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항상 희망을 간직하십시오라고 하는 마지막 말을 남겼는데 차동엽 노르베르토 신부의 마지막 자리를 함께한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와 동료 사제들은 그가 삶에 대한 고민, 고통과 희망과 관련한 고민을 꾸준히 해오신 것을 알고 있기에 차동엽 신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고통에 같이 아파했는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동엽 신부의 항상 희망을 간직하십시오라는 유언 그리고 그가 낸 무지개 원리와 같은 수많은 저서들 속에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 그대로 녹여져 있습니다. 간암이라고 하는 질고 속에서도 그는 다른 사람의 희망을 챙기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챙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신부였지만 또한 사람이었고 고통을 감내하는 사람이었지만 또한 하나님 곁에서 하나님의 뜻을 펼치려고 노력하는 신부였습니다.
          

      


    인천교구는 차동엽 신부의 선종을 알리며 "차동엽 신부님을 우리 곁에서 떠나보내며, 오늘 선종하신 차동엽 신부님께서 주님 안에서 평화의 안식을 누리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청합니다"라고 추모하였습니다. 차동엽 신부의 빈소는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 있으며 장례미사는 내일 모레 오전 10시 답동주교좌 성당에서 봉헌된다고 합니다. 고인이 하나님 곁에서 평안함을 누리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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