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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훈 사망 한화 실족사 의혹 이해되지 않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1.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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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투수 김성훈 선수가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아닌 밤에 홍두깨라고 갑작스러운 소식은 KBO 관계자 모두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그 어떤 병도 걸리지 않고 올 시즌 한화에서 제대로 투수 선수 활동을 하였는데 갑자기 그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입니다. 그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말입니다.
         


    한화 투수 김성훈 선수는 마무리 훈련을 마친 뒤에 부모님이 계신 광주로 갔는데 주변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의 수사 결과는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건물 옥상에서 실족사를 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기는 합니다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 이유는 김성훈 선수가 왜 굳이 건물 옥상으로 간 것일까요.


        

    혹시나 다른 누군가가 있다고 하더라도 김성훈 선수의 체력이라고 한다면 그 선수를 밀어뜨릴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미스테리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정황적 문제가 없는 한은 그대로 실족사로 수사가 마무리가 될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입니다.
         

     

       


    김성훈 선수는 김민호 코치의 아들이기도 한데 올시즌 15경기에서 22.1이닝을 던졌을 정도로 충분히 수훈을 보여주었던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김성훈 선수가 고향인 광주에서 발을 헛디뎌서 실족사를 했다는 것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일단은 경찰의 수사를 지켜보기는 해야 하지만 여러모로 궁금증과 아쉬움 그리고 안타까움만 남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음모론으로 들어가는 것은 정말로 위험한 것 같습니다. 일단 김성훈 선수의 사망 사고에 대해서 경찰이 계속 수사를 하고 있을 것이고 그가 올라갔다고 하는 주변 건물 옥상 또한 정확히 그리고 면밀히 확인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지금 확실한 것은 김성훈 선수가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기에 돌이킬 수 없다는 그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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