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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은 안전벨트 미착용 악플 성희롱 참담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1. 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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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벨트 예은이 안전벨트를 제대로 매지 않았다고 즉 미착용하였다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은에 대한 악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성희롱까지 있어서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안전벨트를 제대로 매지 않았다고 비난을 듣는 것 자체가 솔직히 말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 안전벨트를 매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안전벨트를 제대로 정자세로 매지 않았다고 비난을 듣는다고 한다면 그것만큼 참담한 일은 없다고 봅니다.

           


    설리와 구하라가 악플 때문에 인터넷의 악플 왕따 때문에 죽음을 선택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악플을 다는 사람들, 인터넷에서 자신의 정의와 공의를 오로지 연예인에게만 그 수준을 높여서 비난을 가하는 사람들은 언제나처럼 새로운 먹잇감을 찾기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그러나 굳이 그렇게 비난할 이유가 없는데에도 비난을 하는 사람들부터 성희롱하는 사람들까지 남성이든 여성이든 유명인의 삶은 피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예은과 같은 여성 연예인들은 인터넷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그에 대한 댓글들은 단순 비난을 넘어서서 성희롱부터 시작하여 온갖 추잡한 댓글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인지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도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계속 이어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또다른 사람들을 잃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유명인들도 인격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구하라 설리가 인격을 가진 인간인 것처럼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으로 악플과 성희롱까지 당하고 있는 예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에 대한 악플 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은 이제 그만둬야만 합니다. 또한 성희롱과 온갖 입에 담지 못할 말들 또한 이제는 멈춰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사고는 터지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린 심성을 가진 사람들이 그대로 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아집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우리는 멈출 수 있는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예은이 안전벨트를 제대로 매지 않았다고 해서, 미착용했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적인 비난의 이유가 되거나 성희롱을 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물리적인 폭력도 폭력이지만 언어 폭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물리적인 폭력이 엄혹한 처벌을 받듯이 언어 폭력 또한 같은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더 이상 사람들 사이에서 언어 폭력이 당연하게 여겨지거나 인터넷 내에서 악플과 성희롱을 해도 된다는 식의 자기 합리화는 멈춰져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희생자는 늘어만 갈 것입니다.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조리돌림을 한다든지 언어 폭력을 통해서 그 사람을 무너뜨리는 행동은 중대한 범죄 사유가 되어야만 합니다. 입법 과정부터시작하여 법원에서의 판단까지 언어 폭력으로 인한, 인터넷 악플과 성희롱으로 인한 범죄는 엄정히 처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얼마든지 폭력을 휘두른 사람들은 그 폭력의 결과로 사람이 죽었어도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예은의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으로 인한 악플과 성희롱 모두가 근절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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