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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우 뇌동맥류 병 고백 갑자기 시도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1. 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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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에 출연을 하고 있는 정일우가 오늘 자신이 20대에 뇌동맥류 즉 조금은 위험한 병에 걸려서 삶의 의지조차도 많이 놓았던 적이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정일우의 고백은 당연히 시청자들 그리고 정일우의 팬들뿐만 아니라 정일우와 함께 촬영을 하게 된 편스토랑의 출연진들마저도 놀라게 하였습니다. 물론 정일우는 그들을 놀라게 하려고 뇌동맥류 병 고백을 한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정일우는 27살 때 뇌동맥류 병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뇌동맥류는 말 그대로 시한폭탄 같은 병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감, 그리고 공포감이 마음에 가득해서 당연히 우울증에 걸릴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한 달이 넘도록 그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은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자고 생각하고 현재를 즐기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정일우가 뇌동맥류 그 병을 알게 되고 카르페디엠 즉 현재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갖게 되기까지의 시간은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의 기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득 정일우가 이번에 왜 이렇게 뜬금없이 고백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에 걸렸다는 것은 방송을 출연하는 사람으로서 특히 드라마를 출연하는 사람으로서는 큰 핸디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일우는 자신의 병에 대해서 뇌동맥류에 대해서 담담히 고백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비슷한 말을 해서 충격을 준 유명인이 하나 있는데 바로 현아입니다. 현아는 자신이 공황장애, 우울증 그리고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을 팬들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알렸습니다. 즉 현아나 정일우 모두가 다 자신의 약점 혹은 자신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중에게 알리는 것에 대해서 거침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일우가 뇌동맥류를 알리게 된 것 그리고 현아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을 알리게 된 것은 최근 들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그리고 외부의 악플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했던 사람들의 죽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태위태한 삶을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대중에게 이해를 구하는 것이 힘든 삶을 혼자 감내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정일우가 뇌동맥류를 고백하고 현아가 미주신경성 실신을 표현한 것은 그들이 자신들이 이러니 이해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약한 부분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하는 의지가 가득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즉 정일우나 현아 모두가 다 살겠다는 의지가 강하기에 더 살아야 한다라는 결심을 하고 싶기에 대중에게 자신들의 병명을 밝힌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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