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화 배우 은퇴 박동명 사건 루머 결정적이었던 이유

70년대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인 양정화가 모던패밀리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친자매처럼 함께 지냈던 박원숙의 연락으로 나오게 된 양정화 배우에 대해서 그 시절 그 때를 알고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양정화 배우가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과거 양정화 배우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이었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양정화 배우는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러한 사정 중 하나가 바로 희대의 스캔들 중 하나였던 박동명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양정화 배우는 전혀 박동명과는 아는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정화 배우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가 덮여지게 되었고 그것은 곧바로 양정화 배우에게 많은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결국 나중에 누명은 벗겨졌지만 그러나 더 이상 양정화 배우는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살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곧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양정화 배우와 박원숙 배우는 서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유명 연예인이었던 양정화 배우는 결혼 생활에 충실하게 되었는데 물론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경향도 없지 않아 있지만 당시 박동명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누명과 루머 때문에 많이 시달림을 받았기 때문에 연예인으로서의 삶 자체를 지긋지긋하게 여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고 양정화 배우는 박원숙 배우를 만나기 위해서 얼굴을 방송을 통해서 내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즉 은퇴를 하고 지금 다시 방송에 얼굴을 보인 그 사이에 양정화 배우의 남편은 이미 사망을 하였습니다. 남편을 사랑하였기에 양정화 배우가 갖게 된 상실감을 상당히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상실감이 그녀를 다시 방송으로 그리고 박원숙 배우에게로 보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양정화 배우의 입장에서는 박동명 사건은 크나큰 충격이었으며 그 당시에 있었던 언론인들과 대중의 비난과 비판은 지금의 악플에 버금가는 아니 더 심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양정화 배우가 유명 연예인의 생활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정의와 공의로 유명 연예인을 재단하고 그들에게 사실이 아닌 루머를 씌우는 행동은 계속 있었습니다.
    

 

  

즉 그 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양정화 배우는 인기나 부귀보다는 오히려 한 가정을 꾸리는 결혼으로 삶을 이어가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여겼을 것이며 그러한 양정화 배우의 선택은 지금까지 행복했던 그녀의 삶을 그녀 스스로가 언급한 것으로 보아 분명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양정화 배우가 지금까지 배우로서 활동을 했다면 더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