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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민 펭수 김국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힐링받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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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에 박정민이 출연했습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박정민은 우리에게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박정민은 박지선에게 선물을 받은 펭수 인형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이 박정민에게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 박정민은 예능에 출연하기에는 너무나도 순수한 말이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정말로 예능에 출연하기에는 너무나도 순수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박정민은 사실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힙한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는 매니저와 함께 다닐 수 있음에도 혼자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먼 주차장을 향해 가서 그곳에서 혼자 차를 타고 혼자 출근길에 오래 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그 어떠한 불평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과거 포토스튜디오였던 집에 돌아가서 잠시 눈을 붙이면서도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박정민은 그렇게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서 팬이 선물한 카세트 테이프를 들으면서 행복을 누리는 소박한 행복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카세트가 고장이 나면 직접 가서 고치기도 하고 건전지를 갈기도 합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곡은 바로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입니다. 모든 사람이 들어서 아 이 곡 하는 바로 그 노래입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멤버들 모두가 알고 있는 바로 그 곡을 박정민이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박정민에게 있어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는 어렸을 때 듣는 것보다도 오히려 조금은 노랫가사의 의미를 알았을 때 들었을 때 더 울컥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들이 사회에 대해서 잘 모를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아들의 미래를 자신이 먼저 걱정하지 않고 아들에게 스스로의 미래를 맡기고 아들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그 어리석음 혹은 그 불안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김국환의 바로 그 노래는 아버지로서 그 불안함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박정민은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들으면서 그 자신이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그러한 말을 들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지금의 늙은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박정민에게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는 최고의 노래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어렸을 때와 지금의 늙은 아버지를 떠올리게 만든 그러면서도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박정민이 현재 빠져 있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EBS의 보물, 펭귄 뽀로로의 다음 세대 펭수입니다. 박정민이 펭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말한다면 나혼자산다에서 직접 언급하기를 엄마보다도 더라는 말을 할 정도입니다. 박정민이 그만큼 펭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펭수가 하는 말들 즉 그 어록들이 깊이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펭수의 말들은 단순히 힘내라는 것이 아닌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들 혹은 정말로 듣고 싶어하는 것들입니다.
        
    청년 세대들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더 이상 부모 세대에게 위로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위로 꺼리를 새롭게 찾아야만 합니다. 박정민 또한 마찬가지여서 자신의 감성에 맞는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위로 꺼리들을 찾아냈으며 그것들이 바로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와 펭수입니다. 박정민은 바로 이러한 새로운 위로꺼리, 힐링을 해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찾아서 그것들로 인해서 울고 웃게 된 것입니다.
        


    박정민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청춘들처럼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혼자 삶을 살아가면서 과거 세대의 사람들처럼 관계를 통해서 힐링 포인트를 찾기보다는 오히려 혼자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체득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성 세대들은 이해할 수 없는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성 세대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박정민은 나혼자산다를 통해서 날 것 그대로의 청년 세대의 모습을 시연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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