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정경화 복면가왕 낭랑18세 대박 섭외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5. 20:18
    반응형

    복면가왕 낭랑 18세가 나에게로의 초대를 부른 정경화 가수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정경화가 맞다고 한다면 오랜만에 복면가왕이 대박 섭외를 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사실 정경화는 최근까지 그리 방송에 잘 나오지 않는 가수이기 때문입니다. 최근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정경화의 얼굴을 본 적이 별로 없을 정도로 노래를 불렀어도 방송에 많이 출연하지 않는 가수였습니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가수가 노래를 못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경화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가수로 자신의 존재감을 짙게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아우라를 가진 싱어였습니다. 복면가왕 낭랑 18세로 예상이 되는 정경화는 지난 1984년 프로젝트 앨범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2집에서 이 시간 이곳에서, 가만히 안녕 2곡을 부르며 데뷔하였고 이후 1989년부터 신촌블루스 객원보컬로 한 번씩 활동하였습니다.


    복면가왕 낭랑 18세가 정경화라고 예상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강한 목소리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창법을 구사하며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그가 낭랑 18세의 음색과 비슷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백지영이나 윤상 모두가 복면가왕 낭랑 18세의 압도적인 가창력에 대해서 입을 모아 칭송을 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복면가왕 낭랑 18세가 정경화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실 복면가왕은 슈가맨이 있기 이전부터 슈가맨이 시즌제로 가끔씩 돌아오기 이전부터 과거에 활동하였던 실력 있는 가수들의 복귀 무대로서 이름이 드높았습니다. 그래서 복면가왕에서 가끔씩 가왕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생소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마치 지금 이 시대에만 가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복면가왕은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선입견이라는 것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정말로 무서운 것이 과거에 아무리 날고 기는 가창력으로 대중을 홀렸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버리고 그렇게 마음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가끔 과거의 그 사람이 그 가수가 다시 나오게 되면 이미 잊혀져 버린 그 사람의 음색 하나만으로 다시 한 번 과거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복면가왕이 이제 그만 되었다라는 말을 잘 듣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과거를 회상시켜주는 기능을 가끔씩 하니까 말입니다.
       

     

      


    정경화가 만약 복면가왕 낭랑 18세라고 한다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대박 섭외인 것이 맞습니다. 그만큼 오랜만에 나온 가수이기도 하지만 압도적인 가창력 대전 상대를 불쌍하게 만드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그 목소리 그 음색에 사람들은 시선을 그리고 신경을 빼앗기게 되어버립니다. 만약 정경화가 복면가왕 낭랑 18세라고 한다면 새로운 가왕의 출연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