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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연 유재석 김태호 PD 저격 스탭 꼬이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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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연이 유재석 기자회견으로 인해서 스탭이 꼬인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가세연은 김태호 PD를 새롭게 저격하는 호기를 부리고는 있지만 지금 가세연의 입장은 난처함 그 자체가 되어버렸습니다. 가세연에게 있어서 무한도전은 새로운 호재였지만 이제는 부담스러운 먹잇감이 되어버렸고 출구 전략을 만들기는 하였지만 그것이 그리 좋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말 그대로 가세연의 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김건모 의혹을 맨 처음 터트렸을 때에 가세연의 입장에서는 전혀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에게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설사 명예훼손으로 걸려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그들은 공중파 방송이나, 종편, 케이블로 갈 것이 아니라 유튜브에서 지속적으로 방송을 하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피해자들 중에 한 명이 무한도전 출연자 중 한 명에 대한 자극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또한 가세연은 더 큰 쾌재를 불렀을 것입니다.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은 이제 더 이상 방송을 통해서 프로그램 자체가 나오지는 않고 있지만 그러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예능이기 때문에 이 이름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세연에서 무한도전을 끌어내는 것 자체는 그들 입장에서는 좋았지만 그 안에서 이미지가 좋은 사람이라는 말로 인해서 스탭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무한도전 내에서 이미지가 좋은 사람 - 물론 고정 출연자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 은 당연히 유재석이라는 이름이 나올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기자회견이 이미 예정이 되어 있던 유산슬 기자회견 때에 유재석은 자신은 아니라고 말을 하며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애둘러 가세연을 비판하고 나섭니다.
       
    일단 강한 척은 해야 했기에 가세연 측에서는 유재석이 아닌 김태호 PD를 저격하고 나서면서 비자금 문제를 터트리려고 하였지만 이미 사람들의 관심은 가세연이 유재석을 저격하였다는 사실 그리고 유재석이 그로 인해서 해명을 했다는 것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가세연이 터트리고 있는 지금의 여러 가지 의혹들 자체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김태호 PD의 비자금 문제를 다루는 것도 지금 현재 가세연 측에서 얼마나 스탭이 꼬이고 당황스러워 하는지를 보여주는 근거라 할 수 있습니다. 가세연의 입장에서는 성추문과 관련된 의혹에 이목을 집중시켜야 하는데 비자금 문제를 새롭게 터트리는 것은 당연히 가세연 입장에서도 좋지 않은 방향입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역풍을 막아서야 하겠기에 비자금 문제를 터트리기는 하였지만 이제 가세연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더 이상 뜨겁지 않고 차가워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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