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안토니오 뤼디거 가격 안타까운 이유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첼시에게 2대0이라는 스코어로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고의 가격으로 인해서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습니다. 당연히 손흥민 선수는 안토니오 뤼디거를 고의 가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섰지만 VAR을 거쳐서 주심은 레드 카드를 선언하였고 손흥민 선수는 퇴장을 당해 그라운드를 걸어나와야만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기에 손흥민 선수는 레드 카드를 받아야만 했을까요.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토트넘은 오늘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서 첼시와의 경기 중에 윌리안에게 2골을 내주며 끌려다니고 있었습니다. 물론 토트넘 또한 슛을 쏘지 않은 것은 아니었고 공격 찬스를 잡지 못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수들은 이전의 경기와 다르게 많이 무기력했던 것이 사실이었고 그것이 첼시의 수비 덕분인지 아니면 토트넘의 공격수들의 부족한 골 결정력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토트넘의 위기는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전반전을 첼시의 2대0의 리드로 마치게 되었기에 토트넘 선수들 전부가 초조함으로 가득한 상황에서 결국 후반 16분 손흥민 선수는 뤼디거와 경합 과정에서 발에 걸려 넘어졌고 이후 발로 안토니오 뤼디거를 가격하였습니다. 이에 바로 주심은 레드카드를 선언하였는데 손흥민 선수가 억울함을 호소하자 VAR을 돌리게 되었고 결국 고의 가격이 확인이 되어 레드카드는 그대로 성립하게 되었습니다. 즉 손흥민 선수의 고의성이 확인이 되었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퇴장은 분명히 조금 지나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하나는 상대인 안토니오 뤼디거 선수가 첼시 팀의 입장에서는 고의 가격을 받았을 때의 적절한 리액션을 했기 때문입니다. 속이는 행위 자체가 지나치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적절히 자신이 맞은 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는 것 자체는 팀을 위해서는 무조건 나쁜 행위라고 매도할 수는 없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팀의 공격수 중 한 명이며 그를 퇴장시켰을 때에 첼시 팀에게는 충분한 이익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에 안토니오 뤼디거 선수는 손흥민 선수를 퇴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 때 그것을 사용한 것뿐이었습니다. 여기에 손흥민 선수의 발을 조심스럽게 했어야만 했지만 그 자신이 말한 것처럼 어느 정도는 불가항력이었고 그로 인해서 결국 고의 가격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이전의 퇴장된 경기와 다르게 손흥민 선수 입장에서는 억울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 선수는 모든 상황이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첼시 팀을 위한 안토니오 뤼디거 선수의 적절한 리액션과 손흥민 선수의 아쉬운 조심스럽지 못한 동작으로 인해서 고의 가격으로 인한 퇴장이 되었고 그것은 곧바로 토트넘의 재앙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첼시에게 토트넘은 2대0 패배를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