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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벨벳 웬디 골절상 사과 우려스러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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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SBS 가요대전의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SM에 따르면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졌고 그로 인해서 부상을 당하여 병원으로 바로 이동하여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요대전과 같은 행사를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히 대중 혹은 시청자에게 볼 꺼리를 보여주는 것 이상의 안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레드벨벳과 같은 아이돌 그룹은 굳이 방송사 가요대전과 같은 행사가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부상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기에 소속사뿐만 아니라 행사를 준비하는 주관사는 혹시나 있을 안전 사고가 절대로 있지 않도록 해야만 합니다.


    SBS는 가요대전을 꽤 오랫동안 진행해왔으면서도 레드벨벳 웬디그 추락 사고를 겪고 그로 인해서 골절상을 입었을 정도로 제대로 된 안전 점검을 하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서 단순히 레드벨벳 활동의 피해를 넘어서서 웬디의 건강 자체가 위협을 받는 상황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SBS는 사과를 하였지만 사실 사과를 할 이유를 만들어서도 안 되었던 것입니다.
         

     

     


    사과를 한 번 하고 다음에 같은 사고가 또 일어나지 않는 법이라는 것이 없는 것이기에 당연히 웬디의 팬들은 화가 날 수밖에 없고 또한 시청자들의 걱정 또한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가요대전은 아이돌 그룹들이나 가수들의 노력을 통해서 그 무대들이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스탭들과 주관사 즉 방송국은 언제나 또다른 안전사고가 있을 수도 있음을 예측을 했어야 했습니다.
       
    정확한 바운더리를 정하고 문제가 될만한 혹은 사고가 날만한 위험 요인을 없애는 것이 더 먼저여야 했지만 일이 먼저가 되는 바로 그 순간 사고는 터지고 그로 인해서 레드벨벳 웬디의 골절상과 같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안전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를 하겠다라고 하는 그 근거도 없이 사과만 하는 것은 솔직히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가요대전은 열릴 것이고 그 때에도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즉 안전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그러한 가능성은 계속 나타날 것입니다. 레드벨벳 웬디가 가요대전에서 부상을 입는 것이 마지막이 되도록 SBS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국의 스탭들과 관계자들은 꾸준히 고민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오늘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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