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조지 마이클 여동생 멜라니 파나요투 사망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8. 08:29
    반응형

    조지 마이클이 사망을 한지 정확히 3년만에 조지 마이클의 동생 멜라니 파나요투가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음모론이 튀어나오고 아직 죽음을 애도하기 이전인데도 불구하고 멜라니 파나요투가 혹시라는 말로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보다는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려고 하는 언론들이 늘어갈 것 같아서 우려스럽습니다. 멜라니 파나요투 즉 조지 마이클 여동생이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서 애도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멜라니 파나요투의 죽음에 대해서는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들이 확인을 할 것이며 그들이 알아서 발표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더 확장이 되어가고 모바일을 통해서 인터넷이 놀이 장난감과 같이 되어가는 지금 이 시대에 다른 사람의 죽음, 다른 사람의 사생활 또한 같은 장난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장난감으로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다른 사람의 죽음을 예단해버립니다.


    조지 마이클의 여동생의 죽은 날자와 관련해서 부적절한 생각을 하는 것 그리고 멜라니 파나요투의 죽음에 대해서 부적절한 시선을 보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조지 마이클은 3년 전에 죽음을 맞이하였고 올해 조지 마이클의 여동생 멜라니 파나요투 또한 죽음을 맞이한 것뿐입니다. 그것이 전부 다라고 이해하고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지 마이클은 지금도 전설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역대급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죽음에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의 죽음에 대한 애도와 상관없는 자신들만의 생각들로 그의 명성을 해치고 그의 이미지를 부적절한 것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이 죽었으면 그에 대해서 애도를 하면 그만입니다. 그에 대해서 슬픔만 가지면 그만입니다.
        
    물론 조지 마이클을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면 굳이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지나쳐가면 그만입니다. 이번 조지 마이클 여동생 멜라니 파나요투의 죽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면 자신의 의견을 굳이 낼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지나쳐가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의견을 꼭 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악플이나 부적절한 언사도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지 마이클의 죽음 그리고 그의 여동생 멜라니 파나요투의 죽음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들의 죽음에 애도를 보내거나 아니면 무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그들을 위해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사람의 죽음에 사람이라는 인격적인 존재의 사망에 굳이 쓸데 없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인격이 판명되어집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