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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연 조정현 굿모닝팝스 우려 많은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 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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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부터 아침 여섯시에서 일곱시 사이에 영어를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굿모닝팝스가 가수 조정현을 새로운 DJ로 맞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최근까지 굿모닝팝스를 진행해오던 조승연이 하차를 하게 되었고 대신에 가수 조정현이 굿모닝팝스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관심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그에 더 나아가 우려를 받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굿모닝팝스는 단순한 라디오방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굿모닝팝스는 영어라디오방송입니다. 아니 더 나아가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최적의 교육방송 중 하나를 굿모닝팝스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굿모닝팝스를 알게된 많은 사람들은 굿모닝팝스의 영어회화, 영화와 같은 것으로 영어를 접근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영어를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맛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조승연이 처음으로 굿모닝팝스를 하게 되었을 때에 사람들의 기대는 상당했습니다.


         
    조승연은 방송인이기보다는 언어를 잘 가르치는 혹은 언어와 관련해서 능력이 많은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고 특히나 영화의 배경, 언어의 배경과 같은 많은 지식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굿모닝팝스에서 조승연의 많은 탄탄한 지식으로 인해서 소소한 재미부터 시작하여 영어를 배우는데 충분히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후로 굿모닝팝스는 조승연이 아니라 조정현이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 하던 조승연에게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가수 조정현이 굿모닝팝스를 제대로 할 수 있는가라는 우려를 할 수 있는 것이 굿모닝팝스는 단지 영어를 잘 한다는 것으로 진행을 하기에는 영어 교육이라는 측면을 소화할 수 없다라는 걱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우려는 결국 가수 조정현의 굿모닝팝스기 조금은 더 진행이 된 뒤에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새로운 시도, 새로운 시작은 항상 불협화음을 낳습니다. 조승연의 굿모닝팝스도 우려를 하고 혹은 마음에 맞지 않는다는 사람은 있었을 것이고 가수 조정현의 굿모닝팝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가고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뒤에도 즉 한 달 혹은 두 달이 지난 뒤에도 굿모닝팝스가 원래의 정체성을 많이 놓친 것 같다라고 생각이 되면 그 때에 비판을 해도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조승연에서 조정현으로 바뀌는 굿모닝팝스에 대한 우려를 더 많이 하는 것 즉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많은 것은 결국 조정현이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조승연이 압도적인 지식의 물량으로 이전의 진행자에서 바뀐 굿모닝팝스 청자들의 우려를 기대로 그리고 편안함으로 바꾸었듯이 조정현 또한 조승연과는 전혀 결이 다른 그러면서도 좋은 방송으로 청자들의 우려를 씻어내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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