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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정봉주 저격 선언 낭보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 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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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진중권 평론가가 공격성을 드러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토론을 통해서 혹은 SNS를 통해서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서 공격성을 드러내면서 100퍼센트 제거 가능하다는 말을 써놓았습니다. 솔직히 최근 진중권 평론가는 과거에 비해서 많이 초조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가 물론 정봉주 전 의원을 낙상 시킬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의 정봉주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그렇게 유의미한 총선 도전자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정봉주 전 의원이 금태섭 의원을 저격하고 한 판 붙겠다고 말하는 것은 허세와 함께 이슈 만들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당장은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마저도 그렇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그런데 진중권 평론가가 정봉주 전 의원을 저격하겠다라고 말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미 진중권 평론가는 보수 세력에게는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 존재이며 진보 더 나아가 개혁 진영에서는 역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정봉주 전 의원을 공격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당연히 정봉주 전 의원의 지지율이 갑자기 급등하지는 않겠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진중권 평론가는 정봉주 전 의원을 떨어뜨리겠다는 전략을 사용하지만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말을 이미 내뱉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이 진중권 평론가이기 때문에 그의 정봉주 전 의원 저격 시도 가능성은 상수라고 봐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정봉주 전 의원에게 큰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진중권이 자신을 공격했다라고 말입니다. 과거 정봉주 전 의원이 미투로 말미암아 고소를 당했을 때에 진중권 평론가가 정봉주 전 의원을 저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는 정봉주 전 의원이 훨씬 더 좋지 않은 상태였고 진중권 평론가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렇게 미움을 가지지 않았던 때이기에 정봉주 전 의원이 타격을 입고 떨어져 나가는데 진중권 평론가의 역할이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은 전혀 다릅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현재 미투와 관련한 고소에서 무죄를 평결받았고 그로 인해서 총선에 도전할 수 있는 신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중권 평론가는 최근 있었던 여러 일들로 인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많은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진중권 평론가가 정봉주 전 의원을 상대하겠다고 나선 것은 정봉주 전 의원에게는 낭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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