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소유진 엑시트 고정 가능성 높은 이유

오늘부터 2부작으로 설 특집 예능 이미도와 소유진이 출연하는 음치는 없다 엑시트가 방송이 됩니다. 최근 KBS가 드라마부터 시작하여 예능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고 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가 대박을 치더니 1박 2일 시즌4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지금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KBS 입장에서는 새로운 예능을 런칭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서바이버 예능 그리고 노래가 있는 예능은 바야흐로 설과 추석 때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사실 아육대와 같은 아이돌이 나오는 예능에 어르신들과 어린 친구들이 같이 보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스럽지만 음치는 없다 엑시트와 같은 예능의 경우에는 어른부터 시작하여 어린 친구들까지 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나 이미도나 소유진과 같이 어르신들이 알 수 있는 출연진들이 나올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지금은 많이 덜해졌지만 과거에는 사회 생활을 하는 어른들부터 학교에서 친구들과 교우생활을 하는 어린 친구들까지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 혹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설 특집 예능 음치는 없다 엑시트는 그러한 시청자들에게 맞춤 트레이닝을 보여줌으로 해서 시청자들도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예능입니다.
    

 

 

이미도와는 다르게 아시다시피 소유진은 과거 가수로서 활동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그녀가 가수로서 가창력이 좋아서 활동했다기보다는 스타성 즉 대중성이 가미된 스타 가수로서 활동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소유진과 이미도가 방송을 통해서 자신이 음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시청자 앞에서 날 것을 보여줌으로 해서 조금은 창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음치는 없다 엑시트라는 예능 자체가 그렇게 해서 음치에서 탈출만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당연히 시청자들에게 이미도나 소유진 모두가 다 이미지가 새롭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그들에게는 양날의 검일 수밖에 없는 음치는 없다 엑시트 출연 그리고 음치 빠져나오기 트레이닝에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그렇게 소유진과 이미도는 설 특집 예능 엑시트에 출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2부작 예능 음치는 없다 엑시트는 단순히 대박 그 이상의 대중의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바로 엑시트라는 새로운 예능의 런칭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설 특집 파일럿 예능일 뿐이지만 이미도와 소유진의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받아들여지기만 한다면 이후에는 고정 편성이 충분히 가능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오늘 그리고 다음 2부작이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