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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슈가맨3, 수익 없었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 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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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슈가맨3는 트로트 가수 특집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세상은 요지경의 주인공 신신애가 출연했습니다. 사실 과거 세상은 요지경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음에도 그 이후에 제대로 된 조명을 받지 못하고 그대로 가수로도 배우로서 제대로 활동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녀의 재등장에 반갑기도 하였지만 그녀가 왜 그렇게나 돈을 많이 벌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수로도 배우로도 잘 보이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했습니다.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은 당시에 많은 인기와 임팩트를 남겼는데 무표정한 얼굴로 이판사판 춤을 추고 있는 신신애의 목소리 그릭 무표정한 얼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사랑을 받았고 백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어도 신신애가 그 수익의 대부분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수익의 상당 부분은 레코드사 즉 제작사가 가지고 가게 됩니다.


         
    과거에는 음반, 그리고 지금은 음원의 수익은 대부분 제작사가 많이 가지고 갑니다. 그것이 불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로 인해서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경우 가수들은 음원이나 음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보다는 공연이나 행사를 통해서 수익을 얻게 됩니다. 즉 당시에 백만 음반을 팔았던 가수들도 결국 공연이나 행사를 통해서 돈을 조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을 제작한 제작사인 레코드사에서만 일어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신신애의 입장에서는 불공평하다고 분명히 생각할 수 있었고 그래서 레코드사 제작자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물론 지금이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수익과 관련하여 조정이 가능했겠지만 당시에는 그런 일이 없었고 이후에도 계속 곡을 발표하기는 하였지만 세상은 요지경과 같은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도 음원 수익이 나게 되면 음원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가수들이 수익을 얻기보다는 멜론과 같은 플랫폼 사업자와 제작사 그리고 작사가와 작곡가가 돈을 더 많이 벌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행사를 통해서 가수들은 수익을 더 많이 가지고 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가수로서는 음원의 인기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닌 이름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이 불려졌던 당시 즉 음반을 팔던 때나 지금 음원을 파는 때나 가수가 노래를 부른 그 수익으로 돈을 벌기는 힘든 구조입니다. 희 레코드사가 조금은 많이 더 가지고 간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희 레코드사가 정도에 지나치게 즉 당시 다른 레코드사보다도 현저하게 더 많이 가지고 간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당시나 지금이나 가수들은 행사나 공연을 뛰지 않으면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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