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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슬이어라 유재석 김태호 대박 터뜨린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 25. 17:05

     

     

    오늘 놀면뭐하니 시간에는 설 명절 특집 설에 놀면 뭐하니 산슬이어라가 방송이 됩니다. 산슬이어라라는 제목은 작년 역대급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송가인의 콘서트 이름인 가인이어라를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작년 한 해 트로트 스타로서 대중에게 인식이 박힌 사람은 많이 있었지만 상징적인 인물을 뽑으라고 한다면 미스트롯의 송가인과 놀면뭐하니의 유산슬입니다. 김태호가 만들어낸 유재석의 부캐 즉 부캐릭터인 유산슬로 인해서 유재석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놀면 뭐하니가 런칭이 되고 방송이 시작되었던 작년 7월 27일에 카메라를 하나 유재석에게 쥐어주었을 때에는 작년 한 해가 유재석의 해 더 정확히 말하면 유산슬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방송 연예 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재석의 악성 개인팬 즉 악개인 김태호 피디도 유산슬이 이렇게까지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당연히 설 명절 특집으로 산슬이어라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는 유고스타가 출연한 유플래쉬가 아무리 역대급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상태이기에 무엇이든 시청률이 나오는 것을 해보자는 식으로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처음 유재석이 박토벤 즉 박현우 작곡가를 만나러 갔을 때에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유재석은 간 것이었고 김태호 피디는 처음 시작은 이전 무한도전과 다를 바 없이 소박하게 시작한 것뿐이었습니다.
       

      

      


    그런 작년 한 해 유산슬의 해가 되었던 것은 작년 미스 트롯과 송가인으로 인해서 트로트의 열풍이 불게 되었고 그 열풍을 같이 타보자라고 하는 전략 또한 있었던 김태호 피디의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유산슬로 만들고 그로 하여금 트로트를 배우고 또한 트로트 가수로서 도전을 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시연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는 당연히 유재석을 유산슬로 찰떡같이 보고 진짜 신인 트로트 가수로서 그를 소비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산슬이어라가 방송이 되기까지 이어졌습니다.
       
    유재석이나 유산슬이나 같은 사람이지만 대중은 유재석과 유산슬을 다르게 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펭수가 사람이 속에 있는 인형이지만 대중은 그 펭수 속에 사람이 누구인지를 신경쓰기보다는 펭수 그 자체로 인정하고 그를 사랑하고 그를 소비한 것처럼 유재석과 유산슬을 동일 인물이 아니라 다른 인물로 보고 그들을 다른 방식으로 소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산슬이 신인상을 탔을 때에 사람들은 MBC를 비난하기보다는 오히려 센스를 칭찬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저녁 산슬이어라고 방송이 됩니다.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은 대중 앞에서 유산슬이라고 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고 그 캐릭터가 대박을 터트리는 바람에 더 이상 유산슬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장시킬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유고스타는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이미 대중은 유산슬 2집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2집을 위해 떠나가는 여행을 같이 떠나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시청자들은 산슬이어라를 유산슬의 마지막 종착지가 아니라 1집에서 2집으로 바뀌는 변환점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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