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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박원순 시장 인연 컸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2. 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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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맨3에 칵테일 사랑이 울려퍼졌습니다. 1990년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이 슈가맨3에 울려퍼졌을 때에 불은 96개가 터졌고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그 노래에 사람들이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사실 칵테일 사랑은 마로니에 첫 번째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1989년 권인하 신윤미 그리고 김선민이 프로젝트 그룹으로 만든 것이 마로니에입니다.
           


    그 중 김선미가 마로니에 3집 칵테일 사랑을 비롯하여 많은 앨범의 노래들을 작곡 작사를 하였고 그 중 칵테일 사랑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마로니에 자체가 프로젝트 그룹이라 창단 멤버들 중에서도 빠진 멤버들이 있을 정도였는데 그 중 신윤미는 칵테일 사랑을 음반발매까지 하고서 바로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터지게 됩니다. 이미 신윤미는 미국으로 떠난 상태에서 칵테일 사랑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방송국에서는 마로니에의 방송 출연을 요구하게 됩니다.


         
    마로니에 그룹에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그 새로운 멤버들이 노래를 부른 것이 아니라 립싱크로 공중파 방송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이것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었고 신윤미와 최선원은 이에 대해서 음반사를 향해서 문제를 삼기 시작하였고 특히 신윤미는 고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변호를 맡은 사람이 바로 박원순 변호사 즉 박원순 시장이었습니다.
       

     

      


    고소를 하기는 하였지만 노래 칵테일 사랑 자체가 워낙에 인기를 끌었기에 새로운 멤버들이 다시 노래를 녹음해서 나서게 되었고 노래 자체의 인기 때문에 적어도 마로니에라는 그룹이 공중분해되는 일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칵테일 사랑 노래보다도 더 나은 노래를 부르지는 못했기에 5집까지 하다가 결국 해체가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권인하, 신윤미, 최선원에게 있어서 칵테일 사랑은 아픈 손가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슈가맨3에서 칵테일 사랑이 울려퍼질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칵테일 사랑으로 활동을 했던 마로니에 그룹 즉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이 된 그 사람들은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고 권인하, 신윤미, 최선원은 당연히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래 자체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컸고 결국 슈가맨3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이름이 변호사라는 직함과 함께 슈가맨3에 나온 것은 상당히 신선했는데 이는 그 정도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이라는 노래가 불려진지 오래 되었다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그 때와 다르게 다른 직위를 가지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오랜만에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들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번 슈가맨3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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