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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아 아나운서 발열 코로나19 우려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2. 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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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코커라는 이미지로 유튜브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즉 LCK 중계를 하다가 발열증상이 있어서 조기 귀가를 하였습니다. 사실 그녀 스스로의 입장에서도 미열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당연히 바로 병원으로 확인을 하러 갈 수밖에 없었고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 즉 김민아 아나운서와 접촉을 했던 사람들도 현재 자가 격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심각 단계로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대구에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2주 동안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밀폐된 실내에서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피해야 하며 되도록이면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역 감염 형태로 머물러 있다고 정부에서 선언한 것이기에 좀더 엄중한 기준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김민아 아나운서 입장에서도 미열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혹시나 김민아 아나운서가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것이라고 한다면 그 자신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LCK를 중계한 사람들 모두가 다 코로나19에 감염이 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기에 김민아 아나운서 입장에서도 바로 병원으로 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미열정도면 그냥 무시해도 될 정도의 고통이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라는 공포와 불안의 원인을 마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라에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확진 환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기에 김민아 아나운서의 입장에서도 최소한의 가능성 즉 코로나19에 감염이 될 가능성을 절대로 놓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녀의 행동 그리고 LCK의 다른 접촉 멤버들의 자가 격리는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무리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즉 과도한 행동일 수 있지만 지금의 코로나19를 우리나라에서 몰아내기 위해서는 김민아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조금은 과도한 행동 혹은 무리한 결정이라고 할지라도 해야만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코로나19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현재까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김민아 아나운서의 발열 현상 즉 미열이 단순한 두통이기를 빕니다. 코로나19가 아니기를 빕니다. 또한 LCK 다른 접촉된 사람들 모두가 다 음성으로 판명이 되기를 빕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이러한 기원 하나하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무조건 비난혹은 비판하기보다는 피해자 혹은 유증상자에 대한 바로바로 확인이 필요한 때입니다. 조금은 고통스럽더라도 모두가 다 함께 이 시간을 거쳐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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