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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세종 wpw 증후군 환자 사망사고 해결 가능했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2. 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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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대 위에서 환자가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 환자는 wpw 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wpw 증후군은 심장박동이 극히 빨라지는 병으로 평소에는 증상이 없는데 수술을 하다보면 wpw 증후군과 같은 평소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질병 하나로 사망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일단 사망 사고가 일어났고 이에 대해서 당연히 진상조사단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진상조사단으로 낭만닥터 시즌1에 출연했던 도인범 즉 양세종이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양세종은 낭만닥터 시즌1에서 그렇게 좋은 캐릭터를 맡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금수저를 타고 났어도 완벽주의자인 아버지로 인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힘들었던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더 낭만닥터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강동주 즉 유연석이 캐릭터롤을 맡았던 바로 그 배역에 대한 질투심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여자를 두고 하는 질투가 아니라 의사로서의 실력만을 바라보는 질투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양세종이 낭만닥터 시즌2에 특별 출연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wpw 증후군 사망 사고에 대해서 현재 돌담병원의 원장인 박민국 원장과 돌담병원을 조사하기 위해서 돌담병원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양세종은 돌담병원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돌담병원에 있을 때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들었기에 돌담병원에 언제든지 돌아오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기에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 즉 한석규에게 김주헌을 버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래야만 돌담병원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물론 한석규는 그렇게 신속히 사람을 버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히려 김주헌이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그대로 보여줘버렸고 결국 돌담병원에게 폐를 끼치고 그대로 퇴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김주헌 스스로 무너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사실 wpw 증후군 환자 사망 사고는 환자 본인이 자신의 병에 대해서 의사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가 컸고 또한 김주헌 즉 박민국 원장의 수술이 제대로 들어맞지 않아서 결국 문제가 터져버린 것이었습니다. 즉 wpw 증후군 환자와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 둘다 문제였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게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이 만나게 되어 최악의 결과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양세종은 wpw 증후군 환자 사망 사고에 대한 조사단의 일원으로 돌담병원에 찾아왔다 다시 돌아갑니다. 특별출연이었기에 양세종은 더 이상 또 한 번의 특별 출연이 없다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양세종 즉 도인범은 언제고 낭만닥터 김사부에게 그리고 돌담병원으로 돌아오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이 살아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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