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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지 나대한 여자친구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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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 나대한이 지금 폭풍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그가 비난을 듣게 된 이유는 현재 국립발레단 소속 나대한은 자가 격리 기간이었지만 그 기간을 휴가처럼 생각하고 여자친구인 최민지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갔던 것입니다. 물론 그것을 그 누군가가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대한 자신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그 사실을 알렸고 그에 대해서 당연히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4천명에서 5천명 사이까지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대중의 관심은 공포와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모든 사람이 조심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있을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서 생업부터 시작하여 생명까지도 잃어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큰 위협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나대한이 끼어들은 것입니다. 그는 현재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입니다. 즉 그는 일을 하지 않고 자가 격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월급을 잃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지금 생업을 잃을만한 위협을 당하고 있는 많은 다른 사람보다도 더 좋은 상황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인 최민지와 함께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 휴가처럼 사용하는 나대한에게 많은 사람이 비판의 화살을 쏘아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나대한의 사과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가 힘이 든 것이 그는 정말로 자신이 잘못한 것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에게 논란이 생긴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는 엠넷 방송에 한 번 고정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에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 때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는 이제 없고 새롭게 사귄 여자친구인 최민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버린 것입니다.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는 국가와 직장인 국립발레단의 요청에도 아랑곳 없이 말입니다. 그렇기에 그에 대한 비난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책임감 없이 자신의 행동이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전혀 알려고 하지 않는 그를 보면서 사람들이 토로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하였던 여자친구인 최민지를 비난하는 것은 조금 많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최민지도 나대한의 자가격리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여행을 떠나는 나대한과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최민지를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조금은 많이 가혹해보입니다. 물론 나대한도 그리고 최민지도 지금은 자가격리를 엄중히 해야만 할 것입니다. 특히 일본이니 더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어느 나라를 가든 코로나19로 인해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고 자가 격리 위반을 쓴 약이라 여기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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