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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스 박주민, 거지갑 방송에서 찾는 이유
    Commercial Media 2017.05.03 06:59

    잡스라는 예능은 일반인들을 모시고 방송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노홍철, 전현무, 박명수가 메인 MC인 이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역시나 노홍철이고 그러한 노홍철을 전현무와 박명수가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능인의 스타일에는 공격형이 있고 방어형이 있는데 무한도전으로 보면 박명수, 노홍철, 양세형, 하하 정도가 공격형이고 유재석, 광희, 정준하, 정형돈 정도가 방어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잡스에서는 노홍철 혼자 공격형이고 전현무와 박명수가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방어형 예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노홍철 입장에서는 자유롭게 공격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단순히 MC들뿐 아니라 게스트까지도 공격해도 전현무와 박명수가 자신이 망가지면서 방어를 해주는 역할을 해주다보니 노홍철의 역할이 더욱 증대될 수밖에 없고 그리하여 노홍철의 예능감이 살아날 수밖에 없습니다.
      

     

     


    잡스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잡스에 출연했던 사람들 즉 게스트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적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국회의원 박주민이 잡스에 다시 한 번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국회의원 특집에 출연했던 박주민 의원은 이번 변호사 특집에도 나오게 되었는데 사실 이러한 방송 출연은 예능 생리상 이해가 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파격이기도 합니다. 예능인이나 방송인이 아닌 일반인이 다른 특집에 연거푸 출연하는 것은 분명히 특별한 일이기는 하지만 박주민 의원처럼 캐릭터가 확실할 경우 출연하는 것이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잡스는 일반인이 게스트로 나오는 예능이기 때문에 MC들 입장에서는 좀더 많이 이야기꺼리가 있는 사람이 필요하며 캐릭터가 확실한 사람일수록 더욱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사람들 중에서 박주민 의원은 가장 최적화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없어보이는 외모와, 행동 스타일이 있다보니 - 신발을 벗고 있는 모습은 이번에도 나온다고 합니다. - 그가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출연을 시키는 것이 잡스에게도 이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회의원이면서 변호사인 박주민 의원의 출연한 더불어민주당과 박주민 의원 개인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책이나 연설과 같은 정치적인 행위를 통해서 대중의 관심을 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방송을 통해서 특히 예능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박주민 의원 입장에서는 시사 예능이 아닌 일반 예능에 나와서 굴욕을 당하는 것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정당에서는  JTBC가 더불어민주당에게만 좋은 일 해주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한데 박주민 의원처럼 캐릭터가 확실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만한 캐릭터가 다른 정당의 국회의원들 중에는 많이 없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나영석 피디가 유희열과 함께 유시민을 투입시켜 인문학 여행 예능을 찍는다고 합니다. 이제 국회의원 혹은 정치인들도 일반 예능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토크 예능이나 시사 예능에만 출연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캐릭터를 살려서 대중적인 지지도를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잡스에 출연한 박주민 아니 거지갑 의원처럼 그리고 나영석 피디의 예능에 출연하는 유시민 의원들처럼 국회의원들도 정치인들도 자신들의 존재감을 어필하기 위해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방법이 있다면 웃기는 예능이라도 출연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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