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오르테가 폭행 원인, 진심이 아닌 이유

UFC 파이터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AOMG의 대표인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폭행을 한 것인데 사실 어느 정도는 신경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박재범은 UFC 선수가 아니기에 자칫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폭행으로 인해서 상당히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상당히 위험한 신경전을 한 것이고 박재범은 정말로 큰일 날 뻔 한 것입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 AOMG의 선수인 정찬성 선수는 바로 항의를 하였고 당연히 둘은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오늘 트위터에 정찬성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제이팍 즉 박재범이 맞느냐라는 질문에 박재범이 맞다고 하자 박재범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렸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박재범을 때린 이유는 정찬성이 ESPN 헬와니 기자와 인터뷰를 할 때에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자신을 피해 도망갔다고 하였고 이를 박재범이 통역을 하였습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그 인터뷰 소식을 들었고 그 인터뷰로 화가 나 있었기에 정찬성뿐만 아니라 통역을 한 박재범도 손을 봐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것이 신경전일 뿐입니다. 즉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정말로 박재범을 폭행하기로 즉 손봐주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면 박재범은 위험했을 것입니다. 즉 한 번 맞는 것으로 박재범의 뼈 하나는 부러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뺨을 손바닥으로 한 번 친 것으로 정찬성 선수의 신경을 건드리게 되었고 진심으로 싸우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말 그대로 신경전을 멋지게 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진심으로 박재범을 폭행을 했다고 한다면 박재범은 바로 실려갔을 것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만큼 UFC 파이터들의 힘은 보통 사람으로는 감당하기가 힘이 듭니다.
    
어찌 되었든 신경전은 성공을 하였고 박재범을 건드린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자신이 건재함을 그리고 충분히 정찬성을 이길 수 있음을 단번에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정찬성 선수는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복수를 할 것을 다짐하였고 그들의 경기 속에서 과연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이길 것인지 아니면 정찬성 선수가 이길 것인지 결론이 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박재범은 덩달아 끼어 있게 되었습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할 때 통역을 했다. 이때 정찬성이 오르테가를 향해 "날 피해 도망갔다"고 하자 오르테가는 정찬성은 물론 해당 발언을 통역한 박재범도 만나면 때리겠다고 위협했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붙을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