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확진판정 코로나19 안타까운 이유

프랑스 트루아의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인 우리나라 석현준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와 같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함께 격리 조치가 되어 있으며 다른 선수들 또한 검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유럽은 프랑스를 비롯하여 혼돈과 혼란 그 자체입니다. 코로나19가 유럽을 강타하였기 때문이며 이것을 막아내는 것 자체가 현재 버겁기 때문입니다.
     

석현준 선수는 최근 며칠 동안 몸이 좋지 않았고 그로 인해서 이번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하나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석현준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 혹은 동양인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는 프랑스에서 확진 판결을 받은 4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 중에 한 명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프랑스를 비롯하여 유럽 전역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단순히 몸살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지금 유럽 특히 이탈리아는 하루에 천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고 이백여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어떻게하든지 검사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환자가 누구인지 확진자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정확도보다는 속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지금의 유럽 그리고 전세계는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석현준 선수는 현재 격리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의 코로나19는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즉 증상을 경감시키고 있는 약들만 사용이 가능하고 그 외에는 바이러스들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석현준 선수를 비롯하여 한 명이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바라는 것말고도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석현준 선수와 같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자 즉 확진자들은 격리 치료 혹은 격리 조치를 시키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통해서 최대한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이 되는 것을 막으며 사회적 거리 유지가 무조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코로나19의 신속한 그리고 광범위한 전염력으로 인해서 나라 전체가 아니 세계 전체가 코로나19로 들끓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석현준 선수 부디 프랑스에서 절대로 위험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이 퍼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또한 해외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를 감염되어 들어올 수 있다는 것 또한 지속적으로 확인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