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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재 이재성 자가격리 코로나19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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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자가격리 혹은 양성 판정을 받는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프랑스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던 석현준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된 상태인데 이번에는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 있는 이재성 선수와 서영재 선수 또한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와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팀 동료인 슈테판 테스커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홀슈타인 킬 축구단은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슈테판 테스커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기에 슈테판 테스커 선수의 가족을 비롯하여 모든 선수 그리고 그들의 가족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당연히 같은 팀의 선수인 이재성 선수와 서영재 선수 또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다행스럽게도 슈테판 테스커 선수를 제외하고는 팀 내에서 다른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들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유럽 내에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이탈리아에서는 2만명이 넘는 확진자와 1000명이 넘어가는 사망자가 있으며 스페인과 프랑스 그리고 영국과 독일마저도 확진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자칫 하면 우리나라를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현재 유럽은 어떻게든 모든 국가가 서로가 서로에게 가는 길 모두를 봉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영재 선수와 이재성 선수 또한 자가격리를 하는 이유는 이들이 동양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들의 축구팀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은 다른 유럽 내의 축구 클럽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견이 될 것이며 이는 곧바로 유럽 내의 수많은 인기 프로리그가 스톱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단 지금은 몇몇 프로리그 혹은 축구단의 경기를 스톱시키는데 그치고 있지만 곧 이어 리그 전체가 스톱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유럽은 그리고 미국은 코로나19를 너무 얕보았으며 어떻게든 동북아시아에 있는 국가들 즉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을 막기만 하면 된다라고착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세계가 1일 생활권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고 그들과 함께 코로나19 또한 이동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봉쇄를 하기보다는 추적하여 지속적인 자가 격리를 통해서 어떻게든 코로나19를 따라잡을 생각을 했어야 했습니다.
          

      

      


    서영재 선수와 이재성 선수가 자가격리를 끝낸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스톱이 될 가능성이 높은 유럽의 유수한 프로리그들은 다시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완벽한 치료제와 백신이 나올 때까지 버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살기 위해서 버티고 코로나19와 더불어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고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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