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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단독 공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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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서 영화 산업이 초토화되었습니다. 오죽하면 디즈니랜드의 폐쇄도 이유가 되겠지만 디즈니의 참담한 주가 성적은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영화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우리나라 영화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던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단독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사냥의 시간으로서는 불행 중 다행이라 하겠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영화 산업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초토화된 상태이며 언제 회복이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사냥의 시간의 주인공들 혹은 주역들은 각각 이제훈,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이며 사냥의 시간의 감독은 윤성현 감독입니다. 사냥의 시간의 배급과 투자를 담당했던 리틀빅픽쳐스는 넷플릭스를 통해서 사냥의 시간이 다음달 10일 단독 공개가 된다라고 천명하였습니다.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서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그러나 사냥의 시간 자체가 넷플릭스라고 하는 매체를 통해서라기보다는 영화 혹은 영화관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나오기를 바랐던 많은 관객들 그리고 출연 영화배우와 감독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리쉬맨과 달리 사냥의 시간은 영화관에서 개봉이 되도록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즉 LED TV나 모니터를 통해서 보기에 최적화된 영상이 아니라 영화관의 거대한 상영관을 통해서 보이기에 최적화된 영화이기 때문에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나온다고 하였을 때에 영화감독이자 출연 영화배우의 백퍼센트 기대에 맞춰서 관객이 아닌 시청자들이 느끼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지점이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코로나19가 창궐하는 바람에 영화 산업이 완전피 파탄에 이르렀고 심지어 도쿄올림픽마저도 올해가 아닌 내년으로 연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정도로 지금의 상황은 상당히 열악하다 하겠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넷플릭스를 통해서 사냥의 시간이 다음달 10일에 방송이 된다고 하는 것 자체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 하겠습니다.
           

     

      


    최근 킹덤2를 통해서 K드라마 혹은 K무비의 세계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면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방송이 됨으로 해서 K무비의 새로운 기대를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불행 중 다행이로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에 단독공개가 되었지만 이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냥의 시간은 넷플릭스를 통해 4월 10일날이 개봉 아니 단독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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