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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스타인 확진 코로나19 우려스러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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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비 와인스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뉴욕 서부의 웬드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하비 와인스타인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시설 내에서 다시 격리가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지난 18일 뉴욕시 라이커스 아일랜드 구치소에서 웬드 교도소로 호송된 이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 여기서 문제는 이미 미국의 감옥도 코로나19에 청정 지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말이 좀 이상할 지 모르지만 어느 나라 교도소이든 전염병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교도소 내에 사람들이 갇혀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노출이 되는 바로 그 순간부터 그곳은 지옥이나 다름이 없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하비 와인스타인이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비 와인스타인과 같은 죄수가 코로나19에 확진이 된 것으로 다른 교도소 내의 인물들 즉 죄수들이 코로나19에 노출이 된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바로 그들 내부에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교도소 내다보니 오히려 더 많은 인권적 위험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으며 그 안에서의 폭력 행위를 적절하게 제어하기가 힘이 듭니다. 특히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내부에서 확진 판정이 나는 사람들이 하나씩 늘기 시작하면 그 안에는 오로지 공포와 혼돈 그리고 공황만이 가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미국 서부 웬드 교도소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 미국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자들 그리고 사망자들의 증가세를 보면 미국의 대부분의 교도소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자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비 와인스타인의 죄목과 상관없이 그가 얼마나 교도소 내에서 살아야 하는지도 상관없이 지금은 분명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의 증가세는 단순히 지금 전염병 코로나19가 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전부터 코로나19 전염병은 충분히 각 국가 내에서 지역감염 형태로 만연해 있는 상황이었지만 지금 그것을 검사를 함으로 인해서 통계적 수치로 매일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비 와인스타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또한 그가 전염병에 지금 걸려서 검사에 지금 나타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 내뿐만 아니라 하비 와인스타인이 수감되어 있는 웬드 교도소 그리고 그 외의 미국 내의 모든 교도소 내에 있는 범죄자들까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즉 이미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이 충분히 많이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은 코로나19에 완전히 사로잡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미국은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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