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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 심경 N번방 한국 인성교육 디스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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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웅이 최근 들어서 또다시 여러 이슈들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허지웅이 심경을 밝힌 것은 일부 교회의 예배를 성토한 것이나 N번방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인성교육을 질타하는 것 즉 적극 디스하는 모습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허지웅이 심경을 밝힌 우리나라 사람들 중 일부의 아쉬운 부분들은 이전부터 계속 그 조짐이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즉 N번방이나 코로나19 사태에 있어서 교회의 현장예배 문제는 이전부터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N번방이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이 텔레그램 N번방에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인가라고 지레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서 걱정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N번방 근처도 가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사방을 비롯하여 N번방 자체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보통 사람으로서는 생각할 수 힘들 정도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현재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의 인성교육 자체를 한 번쯤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하겠습니다.


         
    허지웅의 성품 혹은 세상을 향해 내뱉는 그의 성찰이 매끄럽거나 유연하지 못해서 그도 또한 비난이나 비판을 받는 경우가 꽤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허지웅의 N번방과 관련한 성토 즉 우리나라 인성교육과 관련한 고민은 교육당국부터 시작하여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 번 쯤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는 단순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만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여러 위기에 봉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전부는 그렇지 않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경쟁을 통해서 자신보다 약한 사람의 희생을 딛고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애를 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은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 혹은 자신보다 부족하다고 스스로 생각한 사람들에 대해서 그들을 이해해주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을 같은 인간으로도 생각하지 않고 그들을 이용하고 약취하고 그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들을 짓밟고 올라가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허지웅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긴 그의 심경은 바로 그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전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와중에서 생존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면 N번방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추악한 모습 혹은 일면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그 자리에 있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그 자리에 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큰 문제라 하겠습니다.
        

           


    인성교육을 통해서 N번방 사건과 같은 것들이 절대로 나오지 못하게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수치로만 따져서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은 오히려 피해자들의 고통을 즐기면서 자신의 욕망을 그리고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렇게 해도 된다고 그들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허지웅의 심경은 단순히 우리나라 인성교육 문제니까 그냥 죽어버려라가 아니라 한 번 더 우리나라 인성교육을 성찰해보고 나아질 수 있도록 변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하는 논의의 장을 만들려고 하는 의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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