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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블레스유PD 확진 코로나19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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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블레스유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밥블레스유PD와 제작진 그리고 출연진 모두 현재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밥블레스유 프로그램만 문제가 아니라 출연진이 출연한 다른 프로그램들 즉 나혼자산다 구해줘 홈즈와 같은 프로그램도 이로 인해서 코로나19 확산의 파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밥블레스유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된 원인은 그가 3월 초에 뉴욕으로 휴가를 다녀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여기서 밥블레스유PD의 부족한 상황 인식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전세계가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면 뉴욕으로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아니 뉴욕으로 휴가를 갔다고 하더라도 그곳에서 자가격리를 하고나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어야 했습니다.


         
    그러한 최소한의 조치를 스스로 취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서 밥블레스유PD는 그의 프로그램만 아니라 그와 함께한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들의 제작진과 출연진까지 모두 위협을 가하는 코로나19를 방송가에 들여놓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들어서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이곳 저곳 돌아다닌다는 것으로 인해서 많은 비판과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제주도 모녀가 1억원 고소를 당하고 다른 지역의 외국인들이 자가격리를 지키지 않고 돌아다니는 것으로 인해서 비판을 듣고 있다는 사실은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코로나19 확산 문제에 있어서 민감한지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방송가에서 밥블레스유PD의 코로나19 확진 때문이 아니라 이번 달에 뉴욕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출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은 이제 전세계의 문제이고 우리나라는 현재 전세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들고 오는 유학생들과 교민 그리고 세계를 여행했던 사람들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 대부분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들을 내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돌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꼭 있습니다.
           

     

      


    밥블레스유PD의 코로나19 확진이 문제가 아니라 그가 자가격리를 스스로 하지 않고 CJ ENM 사옥에 출근을 함으로서 상암동 사옥 자체를 폐쇄하게 하고 밥블레스유 제작진과 출연진이 코로나19 감염의 가능성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그의 부족한 상황 인식 때문이라는 것을 인지해야만 하며 다른 코로나19 확진자들도 혹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도 자가격리를 무조건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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