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휴방 코로나19 아쉬운 진정한 이유

밥블레스유가 2주간 휴방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밥블레스유PD가 코로나19 확진이 판정이 되어 격리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와 함께했던 다른 제작진들과 출연진들 즉 김숙, 장도연, 박나래와 같은 방송인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만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음성으로 판정이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최소한 2주는 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밥블레스유 휴방을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밥블레스유에 출연 중인 장도연, 박나래 그리고 김숙 그리고 송은이는 2주간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도 못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는 것이 PD와 동선이 겹칠 이유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무증상자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박나래를 예를 들으면 비디오스타, 나혼자산다 그리고 구해줘 홈즈까지 모두 일단은 2주간 못하는 것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비디오스타와 구해줘 홈즈에는 김숙, 박나래 두 명이 빠질 수밖에 없기에 이들을 빼놓고 방송을 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하겠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사건 사고에 대해서 질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은 밥블레스유PD입니다.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 자체는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하지만 문제는 자가격리를 스스로 해야만 하였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 결국 그가 출근을 하였던 CJ ENM과 밥블레스유 모두를 초토화시켜버렸습니다.
      

  

  

물론 제주도 모녀처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는 회사에 나오기 이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먼저 해보고 자가격리의 시간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다른 방송인들이나 유명인들이 최소한 2주간 자가격리를 했던 것처럼 밥블레스유 PD 또한 최소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만 하였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결국 그가 제작하는데 관여하고 있는 밥블레스유 휴방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이유를 제공하였습니다.
     
박나래와 김숙 그리고 장도연과 같은 방송인들은 단 하나의 프로그램만 출연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그들은 밥블래유가 휴방이 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방송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휴방으로 인해서는 다른 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박나래, 김숙 그리고 장도연은 자가격리를 무조건 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러 버린 것입니다. 그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지만 2차 혹은 마지막 자가격리를 끝난 시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였는데 양성이 나오기라도 한다면 즉 확진 판정을 받기라도 한다면 최소한 몇 달 동안 박나래, 김숙 그리고 장도연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방송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밥블레스유 휴방보다도 바로 이 문제가 더 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모로 밥블레스유PD의 제대로 된 자가격리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