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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무라 켄 사망 코로나19 일본 위기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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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국민 개그맨인 시무라 켄이 어젯밤 도쿄 도내 소재 병원에서 향년 70세의 일기로 숨을 거두웠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 70세는 최근이 죽음을 맞이한 미국의 마크 블럼과 같은 나이입니다. 시무라 켄의 사망은 일본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망을 한 사람이 그들의 피부에 닿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무라 켄은 일본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희극왕 혹은 게닌계의 오고쇼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시무라 켄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을 하였는데 이미 17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이 되었으며 20일 입원한 이후에 상태가 호전되기도 하였지만 26일에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집중 치료를 들어갔다가 결국은 사망하게 이르른 것입니다.


         
    시무라 켄의 나이 자체가 70세로 상당히 연로하기는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 2016년까지 하루에 담배 60개비를 피울 정도로 폐가 혹사를 당했기도 하였고 2016년에 폐렴으로 죽을 뻔 한 적도 있어서 이미 그 때 폐 손상이 꽤 심하게 있어서 아직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이번에 사망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그러했지만 일본에서도 이번에 사망하게 된 시무라 켄과 같은 유명인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생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가 이미 확산될대로 퍼진 상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 위한 검사를 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 결국 코로나19 치료를 위해서 전념하고 있지만 이미 일반 국민들부터 시작하여 상류층까지 코로나19가 깊숙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닏.
           
    코로나19는 전염력도 전염력이지만 그것 이상으로 아직까지는 확인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지만 그 치사율도 상당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의료체계가 붕괴되지 않고 코로나19를 버텨야만 하는데 일본은 의료체계가 붕괴되지 않도록 코로나19 검진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를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의료체계가 붕괴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는 더 나을지 모르지만 국민의 생명을 포기한다는 인상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시무라 켄의 사망은 일본 사회에 충격을 줄 전망입니다. 당연합니다. 시무라 켄은 일본의 개그맨 중에 탑 중에 탑임에도 코로나19로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현재 일본 사회 가운데 일본 사람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얼마나 퍼져 있는지 아는 사람들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뜩이나 방사능 문제로 심각한 일본이 코로나19를 제대로 방역하지 않음으로 해서 더 큰 문제를 스스로 키우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여러모로 지금은 일본의 위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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