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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황 한국계 미국인 코로나19 사망자 참담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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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미국의 첫 번째 10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윌리엄 황으로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그런데 그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망하게 된 원인은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급하게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그 자리에서 미국 의료진은 그 사람이 의료보험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한국계 미국인 윌리엄 황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를 대처하는데 있어서 유럽과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는 전혀 다른 의료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 대부분은 의료에 돈을 쓰기보다는 최대한 돈을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나라에서 복지 개념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최대한 돈을 아끼기 위해서 국민들에게 병원을 이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번 코로나19 창궐이 이뤄진 때에 유럽은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서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조금 다릅니다. 미국은 국가에서 의료보험을 전폭적으로 관리하지 않습니다. 사설 의료보험이 있고 그 의료보험에 들어가기 위해서 돈을 많이 내야만 합니다. 그렇다보니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게 되고 그들은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번에 죽음을 맞이한 윌리엄 황 또한 의료보험이 없었기에 결국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에게는 의료보호 서비스를, 직장인에게는 직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가 따로 있지만 의료보호 서비스가 없는 모두에게는 의료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의사들과 병원이 이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부분은 없지 않아 있지만 적어도 한국계 미국인 윌리엄 황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각 국가의 의료 서비스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유럽과 미국이 의료 서비스로서는 선진국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은 그들 자신의 민낯을 그들 국민의 피값으로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미국은 한국계 미국인 윌리엄 황이 의료보험이 없어서 코로나19로 사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서 대답을 요구받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아직 맹위를 떨치고 있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코로나19 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국가의 의료 서비스를 바라보는 태도 그리고 국민들의 건강을 바라보는 태도의 문제점으로 인해서 말입니다. 윌리엄 황은 의료보험이 없어서 미국 바로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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