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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 임대료 반값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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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고 많은 자영업자들부터 시작하여 직장인들까지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건물주들이 임대를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를 깎거나 혹은 한동안 안 받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 붐도 임대료를 두 달 동안 반값만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일부 사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붐의 일반적인 이미지가 그리 좋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 여러 이슈들이 좋지 않은 쪽으로 터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도박 문제로 인해서 자숙을 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서 붐이 방송을 출연을 하게 되면 과거 뉴스 댓글들을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열었을 때에는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붐 임대료 반값을 한시적으로 하겠다는 것도 비난의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비난의 근저에는 일부 대중이 자기 돈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쉽게 돈을 포기하고 임대료를 포기하라는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자기가 건물주라고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없거나 혹은 자신이 돈을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라서 강제로 기부를 한다고 한다면 그것만큼 싫은 것은 없을텐데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대중의 요구에 맞게 기부도 해야 한다는 것은 조금 부적절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붐이 임대료를 반값을 한시적으로 즉 두 달 정도를 감면한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것입니다. 다른 유명인들도 고통분담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서 반값 혹은 전부를 감면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것은 일부 건물주의 자의에 의해서 하는 배려 형태가 되는 것이지 당연히 전부를 감면해야지 반값만 감면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고 말하는 것만큼 위험한 발언은 없다고 봅니다.
         
    법의 요구에 맞춰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돈이 많은 건물주든 돈이 없는 임대인이나 혹은 직장인이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때에 기부를 하고 자신들의 의도에 따라서 돈을 풀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강요에 의해서 그리고 무조건 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라고 하는 매도를 당하면서 할 이유도 할 필요도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붐의 임대료 반값은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한 달을 깎더라도 그것은 붐의 결정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두 달을 반값으로 감면하겠다고 붐이 이야기하였다고 한다면 그것에 대해서 지나칠 사람은 지나치고 칭찬할 사람은 칭찬하면 그만입니다. 결국 유명인은 모든 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태도를 취하는 것은 맞지만 그들의 영리 활동 그리고 수익 활동 전반에 대해서 무조건 강요로 손해를 보라고 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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