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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영 둘째 임신, 주홍빛 낙인
    Commercial Media 2017.08.25 13:23

    과거에 방송에 출연했던 많은 방송인들이 지금도 출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오승은 같은 경우 수상한가수에 출연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방송인들 중 상당수는 과거에 활동했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나오지 못했던 사람들이 반 정도 됩니다.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기회가 생기면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그 기회를 놓치게 하는 여러 문제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것들 중 상당수는 그들 자신이 잘못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합니다.
      


    그룹 샵에서 활동했던 멤버들 중 여자 멤버는 서지영과 이지혜입니다. 그리고 그들 중 이지혜는 지금도 방송을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는 중인데 서지영은 더 이상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그룹 샵 내에서 그녀가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당시에는 당연히 서지영이 외모를 더 많이 인정받다보니 서지영의 인기가 이지혜보다도 훨씬 더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유명 배우와 만남도 있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룹 샵의 해체 과정에서 그리고 그 이전에도 있었던 여러 불협화음의 이유로 그녀가 지목이 되었고 이지혜는 이후에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성공하게 되면서 서지영에 대한 대중의 눈은 엄혹하게 변해버렸습니다. 즉 그녀가 다시 나와서 회복하려고 노력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슈가맨에서 샵이 소환되었을 때 서지영은 오지 않았으며 당연히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복귀가 거의 불가능해진 상태입니다.
       

     

     


    서지영 그녀의 잘못이 없다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녀 또한 굳이 자신이 면을 구겨가며 사과를 하고 다시 방송에 복귀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끔씩 그녀의 근황들이 나오게 되면 그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녀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집니다. 지난 번 첫째 임신을 했다고 하고 그리고 출산을 했다고 했을 때도 그녀에 대한 근황이 소개가 되었고 이번에 둘째 임신을 했다고 이야기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지혜 입장에서는 나오지 말라고 서로 얼굴 붉힐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샵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녀가 다시금 복귀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 즉 샵의 서지영이 방송에 출연한다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서지영 보이콧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녀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이러한 보이콧 활동 자체가 옳은 행동인가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비단 경찰이나 검찰과 같은 감찰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이나 언론 기관에 속해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사법 기관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촛불 집회 때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자신이 국가이고 국민이라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의미로 쓰이는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은 가끔씩 좋지 않은 상황에도 이어질 수 있다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적인 처벌이 가능하다라는 것이 지금 인터넷 세대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주홍글씨를 얼굴에 새겨버리면 그가 어떠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복귀하거나 재도전하는 것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미 그의 얼굴에 새겨진 주홍글씨는 인터넷을 접속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모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서지영처럼 그리고 그 외 많은 사람들이 일단 한 번 잘못하고 한 번 문제가 있다고 알려지게 되면 그 이후에는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그 잘못으로 인해 비아냥거리는 사람부터 가족 이야기하면서 비난을 하는 사람까지 만나게 됩니다.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 그 당시의 문제에 대해서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려주는 것 그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는 가득하고 그들이 자신을 국민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대중이라고 말하면서 방송국은 그리고 예능이든 드라마든 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무조건 들어야 한다라고 압박을 가합니다. 말 그대로 자신들이 여론이고 자신들이 시청률이라고 그들은 호기롭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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