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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디비 소신발언 지드래곤 저격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6. 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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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키디비가 반려견 방치 논란으로 시끄러운 지드래곤을 직접 저격하는 소신발언을 하였습니다. 래퍼 키디비는 SNS에 동물을 패스트패션처럼 갈아치우는 사람들에게는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지드래곤을 저격하였는데 이번에 반려견 방치 논란이 래퍼 키디비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SNS 게시물이 삭제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들어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인구가 확실하게 급속히 늘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반려견을 방치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비토하는 목소리들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어찌 보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드래곤이 지키지 못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렇기에 래퍼 키디비의 소신발언이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움과 아쉬움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지드래곤의 반려견이 방치된 것 자체에 대한 확실한 즉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대중은 물론이거니와 키디비 본인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키디비의 소신발언 자체가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에 나오는 말들과 언론의 기사들로만 비판을 하는 것은 자칫 스스로의 팔다리에 족쇄를 채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의 자유가 생겨지고 나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이 사람들 사이에서 왜곡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왜곡된 정보를 통해서 자신이 또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반려견 방치 논란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정확한 사실 상황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맨처음 지드래곤의 반려견에 대해서 글을 쓴 사람도 지금의 상황만 보여준 것뿐이지 그 중간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래퍼 키디비의 소신발언의 맹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 사람과 반려견 사이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많은 일들이 인터넷에 흩뿌려지고 그 안에서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한 쪽 편을 들거나 둘다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 둘의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은 그 둘도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허수아비를 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래퍼 키디비의 소신발언 자체가 자칫 허수아비를 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수 있기에 또한 그렇게 되면 사실 지드래곤보다도 래퍼 키디비 즉 소신발언을 한 그녀에게 이미지훼손과 상처가 더 될 수 있기에 그러한 부분에서는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 모두를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나 지드래곤과 같이 대중성이 있고 대중에게 호불호가 확실한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을 잡게 되면 지드래곤은 별로 큰 타격을 입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에 대해서 비판한 래퍼 키디비의 소신발언만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키디비의 소신발언이 조금은 많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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