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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란한내인생 사과 간호사 비하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7. 4. 15:22

     

     

    MBC 일일드라마인 찬란한내인생이 최근 간호사에 대해서 왜곡된 인식을 유발하는 내용을 보여주고 그에 대해서 폭행을 하는 장면 즉 간호사를 비하하는 장면이 나와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지만 사실 사과를 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찬란한 내인생의 논란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 일단 언급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극 중에서 간호사가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손톱을 화려하게 꾸민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에 대해서 참교육을 한다는 미명하에 극중 인물 중 재벌가의 사람이 그 간호사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 장면 자체도 문제인데 이 장면을 담은 동영상 MBC 홈페이지와 여러 포털 사이트에 올려졌는데 그 제목이 개념 없는 간호사 참교육 시키는 진예솔이라는 이름으로 올려진 것입니다.


         
    찬란한내인생이 사과를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사실을 왜곡하고 직업인인 간호사들에 대한 비하 논란 형성이 될 정도의 문제되는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영화 청년경찰이 비슷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대림동과 그곳에 살아가고 있는 조선족 출신 사람들에 대해서 왜곡된 인상이 심어질 수 있는 영화 장면이 있었고 결국 재판까지 가서 법원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영화 청년경찰의 왜곡된 인식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법원에서 엄정한 판결을 내린 것처럼 이번에 사과를 한 찬란한내인생 또한 부적절한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조심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찬란한내인생은 내용의 부적절함 때문에 비난을 들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찬란한내인생에서 보여주고 있는 간호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 그리고 간호사에 대한 비하를 통한 왜곡된 모습이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사과를 했어도 찬란한내인생에 대해서 비토 여론과 비판들이 계속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간호사를 폭행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간호사에 대한 부적절한 인식 즉 비하하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들을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지는 것 자체가 안타깝다 하겠습니다. 사실 드라마라는 것이 작가 그리고 제작진들이 여러 상황들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캐릭터들을 변별력 있게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 장치들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장치들 중 상당수가 혐오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것이나 혹은 일부 직업에 대해서 왜곡된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간호사 폭행 그리고 비하하는 왜곡된 간호사 인식을 보여줄 수 있는 찬란한내인생의 내용들은 그만큼 작가와 제작진의 내용 구축에 대한 성실성의 부족과 철학의 부재가 눈에 띄였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과를 한 찬란한내인생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쉽게 쉽게 글을 쓰려고 하는 생각도 버리고 내용을 구성하려고 하는 욕심도 벌여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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