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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생방송 10주년 특집 가능했던 세 가지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7. 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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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런닝맨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추리극을 선보입니다. 오늘 런닝맨에서 생방송을 하는 이유는 지난 2010년 7월 11일 런닝맨이 방송된 이래 오늘 10년이 흘렀기 때문입니다. 즉 오늘 런닝맨 생방송은 10주년 특집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런닝맨만큼 부침이 많았던 예능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런닝맨은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많이 보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생방송 시청자와 함께하는 특집 추리극을 할 정도로 런닝맨은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러 10주년 특집극을 내보냈고 그렇게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렇다면 런닝맨 10주년 특집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중 첫 번째는 역시나 런닝맨 생방송이 가능할 정도로 팀웍이 좋다는 것을 하나 들 수 있습니다. 런닝맨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게스트인 이효리가 더 예능감이 좋았을 정도로 예능감도 그리고 팀웍도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당시 유재석은 어떻게든 프로그램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생방송보다도 더 많은 고민을 할 정도로 그리고 런닝맨 내에서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런닝맨이 한 해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생방송이 가능할 정도로 팀웍이 좋아졌고 프로그램 내에 자신의 위치를 잘 찾아서 재미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런닝맨 10주년 특집이 가능했던 이유는 역시나 해외 팬들입니다.
          

      

      


    사실 런닝맨이라는 방송 포맷상 그리고 기획상 시청자들이 재미를 매번 느끼기에는 여러모로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청률이 매번 10퍼센트 이상이 되지 않는 것이 런닝맨의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런닝맨이 생방송을 하였지만 항상 런닝맨은 우리나라 시청자들과 함께 해외 시청자들의 폭이 넓었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류 예능에 가깝다고 보는 예능 프로그램은 바로 런닝맨입니다.
           
    동남아시아와 중국까지 런닝맨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았고 이들로 인해서 시청률이 저하되는 상황 속에서도 런닝맨은 아직까지 저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런닝맨에 유재석이 없었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이어오는 것이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유재석은 현재 모든 공중파 방송국에서 각각 20년 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메인 MC로서 이끌었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전설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여기에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 앞에서 독재군주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모두를 덕장으로서 이끌었고 결국 팀웍을 다지는데 그리고 프로그램이 부침이 있음에도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늘 런닝맨 10주년 특집으로 생방송 시청자와 함께하는 추리극을 합니다. 부디 무한도전처럼 10주년을 하고나서 급격하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20주년까지 갈 수 있는 국민 예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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