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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정 1대100, 복귀가 고된 이유
    Commercial Media 2017.08.29 21:49

    배우, 가수, 개그맨까지 대부분 병역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즉 최대한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을 때까지 지연을 시켜서 늦게 군대를 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데 공백의 시간이 그들에게 어떻게 작용될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공백의 시간은 심지어 국민MC라고 말하는 강호동마저도 거의 침몰시킬 뻔 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물론 노홍철도 폼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이수근은 오히려 더욱 나아졌지만 말입니다.
       


    공백의 시간은 대부분의 연예인들에게 치명타로 작용합니다. 군대를 가기 이전이든 자숙을 하기 이전이든간에 그 때 당시에는 최신의 트렌드를 따르던 사람들, 트렌드를 리드하던 사람들도 공백의 시간 이후에는 트렌드를 좇아야 하며 찾기도 해야 합니다. 그러한 것들 자체가 그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 최고의 인기의 자리에 올라설 때까지 공백의 자리에 있지 않다가 인기의 자리에 올라서면 가는 것입니다.

          

    배우 공유와 현빈이 그러한 연예인들입니다. 군대를 가기 이전에 커피프린스 1호점과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고 갔다온 다음에도 비록 부침이 있었지만 둘의 인기는 여전히 최고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그러한 성공을 거두지 못합니다. 방송인 광희는 무한도전에 최대한 오래 출연하여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고 하였지만 결국 그 입지를 다지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서 군대를 다녀온 뒤의 방송인 커리어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복면가왕으로 복귀를 선언할 수 있었던 최민용과 서민정의 그 다음 행보가 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1대100에 출연하는 서민정은 게스트로 한 번씩 정말 이따금씩 출연은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말 그대로 복귀가 고되다고 말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왜 최민용은 복귀가 상대적으로 수월한데 서민정은 최민용에 비해서 복귀가 상대적으로 더딜까 생각해보면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최민용과 서민정 모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서 떴습니다. 물론 다른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 방송이 그들의 커리어의 정점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 이후로 얼마 후에 둘다 방송을 떠나게 되었고 꽤 오랜 시간 동안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들은 복면가왕을 통해서 복귀를 하였는데 그들은 사실 아시다시피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이 찍힌 케이스가 아니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시작된 하이킥 시리즈가 인기를 끌었고 이 하이킥 시리즈의 수혜자로서 그들이 인기를 끌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그들에게 있어서 커리어를 말한다면 오로지 하이킥 시리즈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복귀 이후에 그들을 다시 드라마나 시트콤에서 쓸 수 있는 이유를 제작진이 찾을 수가 없습니다. 연기력이나 인지도 화제성에서 물음표일 수밖에 없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인지도와 화제성을 올려서 자신들을 드라마에 투입시킬 때에 사람들이 그 드라마에 관심을 갖는다라고 증명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최민용은 여러 예능에서 자신의 예능감을 여지없이 발휘하였으며 굳이 드라마에 도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골경찰과 같은 여러 예능에서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기에 그는 인지도와 화제성을 높이게 되었을 때 그 때 드라마에 출연한다라는 생각을 가지면 됩니다. 그러나 서민정은 연기력도 물음표인데 예능감이라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 그리고 지금의 미국 살림에 대해서 말하는 것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과거 서민정이 방송에 출연했을 때 이야기, 미국에서의 삶 이야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토크 예능이 많은 것도 아니기에 그녀가 보여줄 수 있는 개인기, 예능감이 필요한데 서민정은 그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이곳 저곳 예능에 출연하기는 하는데 매번 듣는 자기 에피소드는 식상해질 수밖에 없고 사람들은 더 이상 서민정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 않는 것입니다.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아직은 힘들고 예능에서는 일회성 게스트 외에는 쓰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그녀는 지금 위기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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