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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 종영소감 악인전 아쉬웠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7. 25. 16:23

     

     

    악인전이 오늘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악인전 출연진들이었던 송가인, 이상민, 송창식, 함춘호, 김요한이 종영소감을 밝혔습니다. KBS 레전드 음악인 크라쓰 악인전은 여러 가수들을 초빙해서 그들과 함께 음악을 이야기하고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힙합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트롯이라 하더라도 한 번도 해본 일이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송가인과 같은 가수들이 그 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악인전에 대해서 송가인이 종영소감을 밝힌 것처럼 악인전의 주인공들은 각자 하나같이 자신들의 자리에서는 역대급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며 실력의 측면에서도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른 분야의 음악을 시도하고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해보는 것 자체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콜라보레이션을 여러 도전들은 종영소감을 밝힌 송가인과 다른 출연자들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걱정되는 일이기도 하고 자칫 흑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일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가인, 송창식, 함춘호 그리고 김요한은 종영소감을 밝힐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악인전에서 자신의 도전을 성취해나갔으며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꾸밈없는 무대, 자신 안에 있는 연약한 부분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도전들 그 모든 것은 종영소감을 밝힌 송가인뿐만 아니라 모든 출연진들에게 색다른 경험, 생경한 체험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악인전은 불후의 명곡과 또다른 측면에서 KBS에서 시도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인전은 종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악인전의 종영이 아쉬운 이유는 더 이상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예능을 보기가 힘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채널에서는 트롯 오디션 혹은 서바이버 예능이 나오고 있고 현재 존재하지만 트롯 예능이 아닌 경우에는 미스터트롯 수상자들을 게스트로 모시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즉 새로운 도전, 낯설은 경험을 시도하기보다는 오히려 대중에게 먹힐 수 있는 것에만 목적을 두는 예능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송가인의 종영소감은 악인전의 매력을 그리고 종영으로 인한 아쉬움을 보여주는데 충분한 말들이었습니다. 송가인은 종영소감을 통해서 트로트만 계속 하다가 잠재돼 있던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끄집어내 줬고 제 음악의 폭 또한 넓어지며 공부가 많이 됐다.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게 자신감을 주셨다며 고마움을 내비쳤습니다. 그렇게 악인전은 그 안의 출연자들에게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 새로운 음악의 이해를 겪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악인전이 나올 수 없다는 측면에서는 아쉽다는 말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KBS는 최근까지도 악인전을 비롯하여 불후의 명곡과 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 프로그램들을 다수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불후의 명곡은 트롯 가수들만 초빙하여 트롯 대세에 편승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갖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송가인의 종영소감이 악인전의매력을 보여주는 것처럼 불후의 명곡도 지금의 시청자들에게 끌리는 음악만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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