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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면뭐하니 자축 1주년 미래 불투명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7. 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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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뭐하니에서 1주년을 자축하였습니다. 놀면 뭐하니는 오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주년 자축 데이. 1주년이 될 때까지 자비로운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예!라는 글을 남겼으며 또한 우리 오~래 토요일을 함께 즐겨봐요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유재석의 사진 두 장을 올려서 놀면뭐하니가 일년을 버틴 것에 대해서 자축을 공식적으로 한 것입니다.
           


    사실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의 입장에서 놀면뭐하니의 1년 자축을 할 만 하다고 봅니다. 무한도전이 종영이 되고나서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에게는 하나의 큰 짐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이 무한도전 시즌2를 만들든지 아니면 무한도전보다도 더 재밌는 예능을 만들든지 하라고 하는 시청자들과 방송가의 기대가 계속 있어왔습니다. 그랬기에 김태호 피디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즉 무한도전이 종영이 되고 나서 그 해가 지나갈 때까지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한다는 소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7월에 카메라 하나 유재석에게 주고 시작한 놀면뭐하니가 소리소문없이 종영이 되지 않고 1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지금은 대세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여러 성공 기획작을 터트렸는데 그 중에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표현한 유플래쉬 유고스타, 그리고 트롯 신인을 탄생시킨 뽕포유 유산슬 그리고 음원 압도적인 1위에 빛나는 싹쓰리까지를 대세라면 대세 대박이라면 대박을 터트린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볼 때에 놀면뭐하니가 추진한 모든 프로젝트가 대박을 터트린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1주년이 되는 동안 놀면뭐하니는 자축을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적을 보여줬다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면뭐하니는 2주년 그리고 더 나아가 10주년이 될 때까지 계속 해먹기 위해서는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 그리고 놀면뭐하니의 제작진들은 좀더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놀면뭐하니가 자축을 해도 무방하지만 그러나 지금 현재 놀면뭐하니가 처한 방송가의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놀면뭐하니에 트롯을 담아야 할 정도로 젊은 세대는 TV를 보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케이블과 종편으로 인해서 공중파가 설 자리가 줄어들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유튜브로 대표되는 인터넷 방송,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의 진출로 인해서 공중파가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현재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닙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놀면뭐하니는 MBC의 기수로서 계속 활약을 해야 하고 더 나아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 고민이 필요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1주년이 되는 동안 놀면뭐하니는 자축을 할 정도로 충분히 대단한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이대로는 미래가 불투명하다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갈 길이 멀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더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의 고민이 방송 내용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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