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선행 김우빈 수재민 기부 지켜봐야 하는 이유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수재민 돕기를 위해서 선행에 동참하였습니다. 신민아 김우빈 커플은 집중호우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 5천만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하였습니다. 사실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과 같은 유명인들 혹은 배우들이 선행을 하는 것 자체는 그리 특이한 일은 아닐지라도 그러나 특별한 일이기는 합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은 바로 수재민 기부였으며 각각 5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내놓는 것으로 아픔에 동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는 두 가지 정도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하나는 신민아 김우빈과 같은 유명인이 선행을 하는 것 그 자체에 대해서 품평을 하거나 판단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러한 판단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 그리고 유재석과 박서준과 같은 유명인이 선행을 하고 기부를 하는 것은 그들의 사비를 들이는 것이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할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돈을 하나도 내놓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돈의 액수로 그들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심지어 돈을 내놓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성의 혹은 선행을 비판하는 행동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람들 특히 인터넷에서 글로서 혹은 댓글로서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 중 정말 일부의 사람들은 신민아 김우빈의 선행과 또다른 사람들의 선행을 비교하고 그들 사이에서 자신들이 누가 더 잘했는가를 평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선행을 한 모든 사람들 즉 신민아, 김우빈 그리고 그 외 많은 사람들의 모든 기부는 각각 소중한 것이며 뜻깊은 동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최근에 말이 나왔던 것들 중에 하나가 기부를 하였다 하더라도 지켜보지 않으면 선행으로 한 기부의 사용처가 불분명하여 그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신민아와 김우빈의 선행 그리고 수재민 기부를 위해서 돈을 기관에 맡겼다고 한다면 그 기관에서는 정확히 어디에 사용을 했는지를 확인해줘야만 할 것입니다.
    

  

  

과거처럼 좋은 것이 좋은 거다라고 넘어가서는 절대로 안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기부만 하면 혹은 선행만 하면 다 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제는 기부를 하고서 그 기부된 돈이 어디까지 가는지, 정말 이번에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그 돈이 들어가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부적절하게 돈이 사용이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