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루머 해명 혼성팀 의혹 부인 안타까운 이유

여성 축구단 FC루머가 최근 일어났던 악성 루머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여성 축구단 FC루머는 김세정과 오하영 그리고 트와이스의 지효와 미나 등 다수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FC루머에 여성뿐 아니라 남성 연예인들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기 시작하였고 일부 악플러들은 이성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동호회라고 비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FC루머는 11일 FC루머 축구팀은 건전하고 건강하게 운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험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서 팀 자체 발열체크도 필히 하며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팀명이 같아서 오해를 할 수 있고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는 FC루머 남성팀과는 함께 운동하지 않고 있으며 여성팀 FC루머는 유명 연예인들이 속해 있기에 오해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FC루머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들을 아끼는 팬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진정으로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혼성팀 의혹이나 이성 교제 루머가 퍼지게 되면 그로 인해서 타격을 입는 것은 남성보다는 여성입니다. 그렇기에 FC루머와 관련한 의혹은 차단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FC루머의 이번 해명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물론 악플러들의 대대적인 공격이 있기도 하였지만 그것 이상으로 FC루머라는 이름의 여성팀과 남성팀이 있다보니 혼성팀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특정한 사진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오해와 혼란은 더 심해지기 시작하였고 그로 인해서 FC루머에 대한 대중적 지지도보다는 우려가 더 많았으며 그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들도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FC루머가 여성들로 구성이 된 축구팀이기에 오해를 할 수도 있고 또한 혼성팀의 가능성도 있기에 그에 대해서 적절하게 해명을 하고는 있지만 결국 이후에 조금이라도 의혹이 생기거나 문제가 터지게 되면 FC루머에 속해 있는 모든 선수단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중의 오해 그리고 왜곡된 편견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FC루머는 그들 스스로가 해명한 것처럼 건강한 모임을 취지로 만든 축구팀일 뿐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취미를 살리고 자신들의 재미를 위해서 축구라는 운동경기를 매개체로 사용하는 것 자체를 비난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역시나 대중의 인기와 인지도 그리고 화제성을 가지고 있는 팀이 바로 FC루머이다보니 그들이 여성팀인 것과 혼성팀이 아닌 것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몰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의심을 받을 수 있는 문제는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