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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가수 설하윤 눈물 응원받다
    Commercial Media 2017.09.01 21:23

    수상한가수에 출연하는 복제가수들의 경향은 최근 뚜렷해졌습니다. 즉 복제가수로 출연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들이 하는데 사실 이러한 경우가 되게 생소했던 것이 원래 노래를 부르는 가수 혹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복제하는 가수는 가수가 하는 것이 더 잘 할 것이라고 하는 편견이 사람들 가운데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노래를 부르는 것을 딱 제외하니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더욱 멋져 보인다라는 것입니다.
       


    오늘 출연한 송재희나 똑순이 김민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격한 댄스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보다도 더 시청각으로 노래를 소비하는 대중들에게 그들의 연기력은 빛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마치 코미디언들보다도 코미디를 더 잘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배우는 모든 상황을 연기해야 하기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연기하는 그들의 모습도 충분히 좋아보였습니다.

          

    똑순이 김민희가 복제가수로 나온 그룹의 팀명은 바로 수상한가수 별그대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기로 그 팀의 무명가수는 바로 트로트 가수 설하윤입니다. 초등학교 때 가수의 매력에 빠져 노래를 부르게 된 그녀는 연습생 생활 12년을 거치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하였지만 회사가 없어지기도 하고 가수 활동을 중도에 멈출 수밖에 없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년의 세월동안 한 번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설하윤은 심지어 인터뷰 중간에 자신이 지금 현재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그동안의 그 시간 때문이었다라는 것, 그녀 자신이 힘들었던 것 바로 그 시간이 그녀를 강하게 만들었고 그녀를 세웠다라는 것을 말합니다. 설하윤 그녀는 충분히 위로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순간에도 자신이 어떻게 해야만 바로 설 수 있으며 스스로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 정도로 그 어린 나이에 많은 고생을 했던 것입니다.
         
    설하윤이 마지막 노래를 부르게 되었을 때에 바로 그 때에 설하윤은 중간 중간에 스스로 목이 매여 노래를 부르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녀를 탓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하현우도, 백지영도 그리고 김형석도 그녀가 얼마나 발라드를 부르고 싶어했는지 얼마나 자신만의 무대 위에서 있고 싶어했는지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기에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에 중간 중간 눈물을 흘리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녀도 계속 자신이 발라드를 부를 수 있다라는 것을 어필합니다. 한 번이라도 또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 자신이 함께하고 싶은 장르가 있는데 그 노래를 마지막으로 부를 수도 있는 바로 수상한가수 무대에서 그녀는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그녀의 눈물, 설하윤의 눈물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에 젖어 있습니다. 이것이 수상한가수가 있어야 하는 이유이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마저 있었을 것입니다. 꼭 무대를 등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설하윤처럼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는 것 그것이 수상한가수의 또다른 있어야 할 이유가 아닐까라고 사람들을 그녀는 눈물로 납득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응원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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