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응급처치 가능 결정적인 이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주방장을 응급처치를 통해서 생명을 구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김현중은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시 동흥동의 한 일식집에서 응급처치를 통해서 한 사람을 살렸습니다. 사람이 갑작스럽게 쓰러지게 되면 단순히 그 사람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바로 119에 신고를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응급처치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도와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김현중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바로 그 사람의 몸을 확인한 이후에 머리를 세워 곧바로 기도를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추를 풀고 몸을 편하게 만들었는데 그가 이렇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결국 응급처치와 관련한 최소한의 교육을 받았고 훈련을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김현중은 곧바로 주변의 직원들,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전혀 인지조차 할 수 없었던 바로 그 직원들에게 119에 신고하라고 구급대가 빨리 와야 한다고 요청을 하고 구급대가 오기까지 쓰러진 바로 그 사람의 가슴과 배를 문지르며 마사지를 하고 쉴틈 없이 말을 걸어 쓰러진 그 사람을 응급처치를 하는 것으로 의식이 돌아오도록 도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김현중의 응급처치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게 되었고 119 구급대원에 의해서 병원으로 그 사람은 이송이 되었습니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을 보여주었지만 그러나 김현중의 응급처치를 한 것은 단순히 그러한 말로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일을 한 것입니다. 앞에서도 언급을 한 것처럼 김현중처럼 응급처치와 관련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분명히 주변에 없었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 중에 김현중과 같이 응급처치를 시도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훈련을 했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당장에 사람이 앞에서 쓰러지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김현중은 그러한 혼란 가운데서도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게 알고 있었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김현중은 냉철함이 있었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훈련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사람을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말 그대로 김현중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하겠습니다. 김현중의 응급처치는 단순히 필요한 곳에 있었던 한 사람이 필요한 일을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일을 한 것입니다. 단순히 일을 했다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한 사람을 살린 것이고 한 사람의 생명이 이 땅에 유지가 될 수 있도록 도운 것입니다. 김현중의 응급처치, 그리고 김현중의 행동은 당연히 칭찬을 받아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