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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연 재계약 SM 결정적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9.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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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 효연, 윤아, 써니, 유리가 SM과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SM은 어제 소녀시대 원년 멤버인 윤아, 태연, 유리, 써니, 효연 등이 재계약을 채결하였으며 13년의 시간이 넘는 기간 동안 SM과의 의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태연을 비롯한 다섯 명의 멤버는 지난 2017년 SM과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3년이 지난 이번에 두 번째 재계약을 채결하였습니다.
              


    사실 태연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SM과 재계약을 하는 이유는 의리라는 측면보다는 SM과 다섯 명의 멤버가 원하는 것을 서로가 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의리라는 것은 언론을 통해서 기사화를 했을 때 가장 좋은 말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태연과 효연은 가수로서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하고 싶어했고 윤아, 써니 그리고 유리는 방송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이들은 SM에서 줄 수 있는 혜택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SM에 그대로 남은 것이며 그 외 티파니, 서현 등은 다른 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SM과 재계약을 안하고 떠나버린 것입니다. 의리와 좋은 기회는 한 걸음 차이입니다. 태연이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의리가 있는 것이고 서현이 의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서현은 다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에 그리고 미래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태연이 재계약을 한 것은 더 의리가 있어서가 아니라 SM에서 주는 혜택과 SM이 주는 기회가 밖으로 나가서 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좋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는 방송국에서 그대로 있는 아나운서와 프리 아나운서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프리 아나운서라고 해서 방송국이 원래부터 방출할 계획 있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물론 전현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나운서는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프리 아나운서를 꿈꾸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태연이 재계약을 하고 효연, 윤아, 써니 그릭 유리가 재계약을 한 것은 그리 특이한 일도, 특별한 일도 아니며 의리가 넘쳐서 그러했다기보다는 오히려 회사에서 줄 수 있는 이익이 충분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나가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태연의 재계약은 지난 2017년에 했던 것처럼 대략 3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태연은 재계약을 할 정도로 SM에 이익을 줄 수 있으며 또한 활동을 하는데 어렵지 않은 것을 봅니다. 그러나 어느 땐가 태연도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처럼 SM을 벗어날 날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 때까지는 태연의 입장에서 SM과 재계약을 하는 것이 맞고 자신에게 충분히 유리한 상황이기에 굳이 스스로 손을 털고 나갈 일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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