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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보라 해명 뒷광고 논란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9.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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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임보라가 SNS를 통해서 뒷광고를 올렸다고 하는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임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뒷광고 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거짓 글들이 있는 것들에 대해서 가슴이 아프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유튜브의 영상들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을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합리적인 의심을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하였을 때에 그 사람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즉 임보라가 뒷광고가 없다고 해명을 한 다음에 유튜브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바꾼 것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은 가능하다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를 비난할 혹은 비판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보라의 영상 비공개는 안타깝다고 표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스스로가 논란을 자초한 것이니 말입니다. 사실 뒷광고 논란이 이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봐야만 합니다. 임보라의 해명처럼 뒷광고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즉 유튜버 측면에서 하나 봐야 한다고 한다면 또한 기업 측면에서 즉 뒷광고를 요청하거나 광고를 요청하는 광고주 입장에서도 봐야만 합니다. 임보라가 뒷광고를 올리지 않았다고 하는 강력한 해명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임보라의 영상들이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고 임보라가 부인을 하는 해명을 한 다음에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를 함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합리적인 의심을 갖게 만든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임보라의 해명이 어떠하든간에 최근 들어서 유튜버들이 뒷광고를 한 것으로 인해서 비난을 듣고 그로 인해서 일부는 아예 유튜버로서의 역할을 포기하기도 하고 일부는 사과를 함으로서 넘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나중에라도 뒷광고 즉 광고를 올렸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 자체는 분명히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뒷광고를 올리는 이유는 광고주가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그렇게 해야만 더 많은 사람들이 진정성을 믿고 그 물품들을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비자 혹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속는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고 그것이 곧바로 좋지 않은 이미지로 낙인이 찍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임보라의 해명으로 인해서 더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튜버의 뒷광고 논란은 이번에 마무리가 되고 정부는 좀더 엄정한 잣대로 뒷광고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찰을 해야 하며 유튜버는 뒷광고를 올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잡아야 하며 광고주들은 뒷광고를 올려달라고 하는 압박 혹은 요청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뒷광고와 같은 소비자 그리고 시청자들이 상처를 입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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