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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주리 남편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9. 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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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정주리가 일상 사진 하나 올렸다가 남편이 비난받게 되었고 그것으로 인해서 바로 사진을 내리고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정주리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남편이 애들을 봤는데 피자와 치킨을 남겨놓았는데 문제는 거의 다 먹어서 정주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사진을 올려놓자 정주리 남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정주리는 깜짝 놀라게 되었고 바로 사진을 내린 다음에 남편이 대게를 사준 것을 올려놓고 피자와 치킨 사진을 올려놓은 것 자체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정주리의 입장에서 남편의 사진을 올려놓은 것은 남편과의 소소한 삶을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한 정주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입을 하게 된 것은 바로 정주리가 세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정주리는 삶이 전투적이 될 수밖에 없고 많이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을 때에 그녀가 울었을 때에 박나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공감을 했습니다. 그러나 공감을 하는 것이 단순히 정주리의 남편을 공격하는 것 혹은 비난하는 것으로 이어져서는 안됩니다. 정주리가 남편과의 일상 사진을 올려놓은 것은 남편을 혼내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렇게 살아요라는 느낌으로 올려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올려놓은 사진 한 장으로 혹은 사진 여러 장으로 정주리 부부 사이의 일을 인터넷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사진일 뿐인 것으로 가지고 이미 감정 이입을 해서 정주리 남편을 폭풍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버리면 당연히 개그우먼 정주리가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정주리는 남편과의 일상 자체가 행복한 것이고 그 행복을 나누고자 한 것뿐입니다.
           
    아무리 밖에서 보기에 정주리가 내놓은 사진이 정주리를 무시하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밖에서 보이는 것일 뿐이고 정주리의 마음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사진 하나 하나에 폭풍 비난을 할 것이 아니라 정 궁금하면 그 사진에 대해서 정주리에게 물어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서 스몰 브라더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도덕,윤리 그리고 정의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오늘 정주리 남편을 비판한 사람들이 스몰 브라더는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인터넷 내의 글들 혹은 사진들에 대해서 엄격히 바라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정주리의 마음이 어떠하든 혹은 삶이 어떠하든 그것은 정주리의 삶이고 가정입니다. 굳이 외부에서 그들의 가정의 일에 개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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