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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희 기부 왜곡된 시선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9. 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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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배우가 자신이 쓴 책의 인세를 통해서 기부를 하였다고 알렸습니다. 서정희 배우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결식아동을 돕는 위스타트, 미혼모의 자립을 돕는 한국 미혼모 지원 네트워크에 기부를 하였다고 소개한 것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기부는 알리는 것이든 몰래 하는 것이든 각자의 가치와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솔직히 단점은 양쪽 모두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서정희 배우가 보이는 기부를 선택한 이유는 그 자신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체성을 이혼 후에 확립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결국 스스로가 가치를 만들어가고 그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서정희 배우는 매일이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각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혼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구원을 시키는 과정 속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그 이혼조차도 한 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서정희 배우처럼 삶이 힘들고 곤란한 상황 속에 있고 자신을 스스로 세우는 것에 불가능한 관계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을 때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서정희 배우와 딸인 서동주 변호사까지 그들의 삶에 대해서 누군가가 판단을 내리고 마치 스몰 브라더처럼 그들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모습 혹은 그러한 모습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는 왜곡된 시선은 분명히 좋지 않습니다. 서정희 배우와 서동주 변호사는 자신들의 삶을 자신들이 결정을 하였고 그것을 비난할 근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왜곡된 시선 자체가 문제이고 그들을 비난하는 부적절한 인터넷을 통한 행동이 문제인 것뿐입니다. 서정희 배우가 기부를 하는 것은 자신이 잘 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왜곡된 시선에도 불구하고 많은 악플에도 불구하고 서정희 배우는 오늘도 기부를 하고 하루하루 가치 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힘겹게 살아가는 것 자체가 하나의 미션일 수도 있지만 그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서정희 배우는 자신이 가진 부 일부분을 기부를 하고 자신이 가진 생각을 인터넷을 통해서 분명히 전달하여 대중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왜곡된 시선 따위로 서정희 배우는 이제 쓰러지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지금도 가치를 다시 설정하고 다시 만들어서 하루하루를 더 멋지게 살아갈 것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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