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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브리엘 이근 대위 폭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0. 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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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사나이 1기에 출연한 가브리엘이 이근 대위와 관계에 대해서 폭로하였습니다. 가브리엘과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 1기에 훈련생과 교관으로 각각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근 대위는 당시 가브리엘을 개인주의, 팀워크 부재 등으로 지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근 대위의 인터뷰에 대해서 가브리엘은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니냐라고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특히나 가브리엘은 이근 대위의 그러한 컨셉에 대해서 그렇게 좋게 평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근 대위와 가브리엘 사이에 있는 불협화음은 물론 이근 대위의 무조건적인 문제도 아니고 가브리엘의 무조건적인 개인주의가 원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짜사나이 1기에서는 적어도 출연자와 교관 사이에 인간적인 관계가 제대로 형성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그 안에서 불평등하다고 혹은 너무 심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출연자들의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물론 가짜사나이에 훈련생으로서 출연하게 된 이유는 분명히 가브리엘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가브리엘 입장에서 가짜사나이의 출연은 하나의 기회였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즉 한국에서는 병역이라는 측면을 하나의 예능으로 만드는 즉시 뜰 수밖에 없는 구조의 근간이 있습니다. 특히나 가브리엘처럼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사람이 군대 경험을 하는 것을 보는 일정 정도의 시청자들이 있기 때문에 과거 진짜사나이 즉 공중파 방송 플랫폼에서도 만들었기도 하였습니다. 당연히 가브리엘 입장에서는 가짜사나이 1기에 출연하여서 대중적인 인기와 인지도 확보를 노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훈련생과 교관은 아무리 그들이 다른 의도를 가지고 같이 출연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먼저 관계가 제대로 형성이 되어야만 합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들어온 것이니 내가 함부로 해도 되겠다라고 교관이 훈련생을 강압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이후 인터뷰 상에서도 조금은 더 조심스럽게 같이 출연했던 사람들을 배려해서 언급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근 대위는 워낙에 컨셉을 강인함 혹은 공동체 의식을 중심으로한 캐릭터를 잡기는 했습니다. 
             
    가브리엘 입장에서도 이근 대위에 대해서 폭로를 하고 저격을 하는 이유는 결국 가브리엘이 훈련생으로 가짜사나이 1기에 들어가 있을 때의 문제가 아니라 나와서 이근 대위가 가브리엘과 관련하여 언급을 할 때에 자신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는 지점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근 대위가 조금은 더 다른 사람 즉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서 배려심을 가지고 인터뷰를 했으면 어떠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있는 이근 대위의 최근의 여러 논란들과 문제들 사이에서 이근 대위는 자신에게 대중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가브리엘이 원하는 것은 관계가 좋게 형성이 되거나 혹은 먼저 자신에 대한 인터뷰를 하기 이전에 자신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인 것처럼 이근 대위가 최근에 논란에 휩싸이는 것은 이근 대위 스스로가 아직 관계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조금은 부족한 모습이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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