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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 출연확정 강하늘 합류 달이 뜨는 강 충격적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0. 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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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뜨는 강에 김소현 출연확정, 강하늘이 합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방송채널도 미확정이 되었고 2021년이 방송이 된다고 알려지기만 한 달이 뜨는 강에 김소현의 출연확정과 강하늘이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설레게 하는 소식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놀랍게도 달이 뜨는 강에 출연확정이 된 김소현과 강하늘 중 강하늘이 남자 주인공이 아니라 남자 주인공의 아버지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달이 뜨는 강은 과거부터 우리가 알고 있었던 전래 동화 중 하나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비튼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출연확정이 된 김소현은 고구려 태왕을 꿈꾸지만 살수로 키워진 평강이며 강하늘은 그러한 평강을 사랑하고 결국 희생을 하는 온달의 아버지이자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온협 장군으로 분한다고 합니다. 즉 강하늘이 합류하였다는 표현을 쓴 것은 그가 주역이 아닌 아무래도 이른 시간 내에 드라마 내에서 하차를 하게 될 조역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고대부터 전해져왔던 동화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는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 친구들은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듣고 읽었던 책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드라마 제작자들도 바보는 아니기에 과거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닌 지금의 눈으로 과거를 해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김소현이 출연확정을 한 평강은 살수로 키워졌지만 고구려 태왕을 꿈꾸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주인공 아버지로 합류하게 된 강하늘은 주인공이자 평강에게 올인을 하지만 바보스럽게 희생을 하는 온달의 아버지인 온협 장군으로 분한다고 합니다. 사실 내용이 어떻게 그려질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특히나 강하늘과 김소현이 남녀 주인공이 아니라 강하늘이 주인공의 아버지로 분한다는 사실은 - 정말로 그러한지 기사만으로는 확신할 수 없기에 일단은 추측의 선에서 머물겠지만 - 캐스팅 자체가 충격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살수로 키워진 태왕을 꿈꾸는 여성이라는 개념이 물론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는 김소현의 캐릭터일 수 있지만 과연 고구려 사회에서 그것을 용인한다는 것을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 또한 없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되었든 드라마를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드라마 제작진의 고뇌가 그대로 드라마 기획 의도 혹은 줄거리에 담겨져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 정말로 강하늘이 주인공 아버지인 온협 장군으로 합류하게 된다고 한다면 초반에 죽음을 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야만 주인공으로 가는 시청자의 관심을 분산시킬 가능성을 적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소현이 분한 평강은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캐릭터를 만들지 않으면 자칫 하면 우려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여러모로 달이 뜨는 강의 시작 자체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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