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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사과 펜트하우스 화재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0. 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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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측에서 촬영중에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로 인해서 스태프들이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SBS 측에서 사과를 하게 된 경위 즉 펜트하우스 촬영 중에 화재가 일어난 경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두 명의 스태프가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으며 촬영은 일시 중단이 되었고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서 지원 또한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드라마를 촬영하는데 있어서 언제든지 안전사고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안전사고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과 그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SBS 펜트하우스 측에서 사과를 하게 된 이유는 과거와 다르게 지금은 스태프 내의 사고 혹은 화재 문제에 대해서 바로바로 대중의 피드백이 들어올 정도로 인터넷을 통한 연결, 스마트폰을 통한 연결이 우리나라에 확실하게 짜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전에는 사람들이 정보를 잘 받지를 못하기 때문에 드라마 스태프들의 안전 사고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또한 알려졌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방송국 차원에서 그 문제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억제하려고 하는 시도가 없었던 것 또한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상황 속에서 피해를 입은 일부 방송인 혹은 제작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SBS 펜트하우스 측에서 바로바로 사고의 상황들, 화재가 일어났다는 사실 정보를 알려주는 모습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SBS 측에서 바로 사과를 하는 모습까지 SBS의 사고 대처 능력 그리고 펜트하우스 제작진의 이후 상황 대처 능력은 상당히 놀랍다는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민한 대응이었고 발빠른 대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SBS 펜트하우스 측의 사과와 발빠른 행보는 당연히 대중의 반응이 엄혹하게 나올 수 있다고 하는 우려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시청자들 즉 대중이 뭔가 반응을 하기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으면 펜트하우스 드라마가 시작되기 이전에 주저앉을 수도 있는 큰 사안이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SBS와 펜트하우스 측의 사과 그리고 발빠른 대응은 분명히 좋은 행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고가 나지 않는 것,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제작진들처럼 펜트하우스 제작 환경 자체가 혹시 너무 빡빡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SBS에서 펜트하우스 화재 그리고 스태프의 부상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고 다시는 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이상 지금은 지켜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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